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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어린이정원 전면 개방,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용산어린이정원 예약제 폐지와 개방방식 변화

by 여행픽
사전예약없이입장용산_0.jpg 용산어린이정원 입구 전경. [ⓒ한국관광공사]

용산 미군기지 일부에 조성된 용산어린이정원이


이제 사전 예약 절차 없이 누구나 출입할 수 있는

전면 개방 공원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동안은 온라인 예약과 신분 확인,

반입 물품 제한 등 엄격한 출입 절차 때문에

방문이 번거롭고 제한적이었지만

현재는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정해진 개방 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도심 공원과 비슷한 낮 시간대 개방이 기본이며,

야간 개방 범위는 계절과 관리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유롭게 산책 가능한 도심 속 녹지 공간

사전예약없이입장용산_1.jpg 이음마당, 기록관, 전망언덕, 보보의 집, 어린이 환경생태교육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한국관광공사]

용산어린이정원은 용산 미군기지 부지 일부를


임시 공원으로 꾸민 공간으로

넓은 잔디밭과 완만한 산책로가 펼쳐져 있습니다.

‘어린이’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과 일반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고

놀이 시설과 휴식 시설이 잘 어우러져 있습니다.

어른들은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쉬거나

조용한 산책을 즐길 수 있어서

도심 한가운데 자연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이곳은 100년 넘게 출입이 제한됐던

용산기지의 역사적 장소를 직접 걸어볼 수 있어

특별한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역사와 환경을 배우는 야외 교실 역할까지

사전예약없이입장용산_2.jpg 용산기지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전시관. [ⓒ한국관광공사]

공원 곳곳에는 용산기지와 공원 조성 과정에 관한


안내문과 전시물이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도시 역사와 환경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야외 교육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화적 의미 덕분에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공간이 어떤 방식으로 발전할지 기대됩니다.


공원 명칭 변경과 용산공원 완성 계획

전면 개방과 함께 공원 이름 변경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현재 ‘용산어린이정원’이라는 이름은

과거 대통령실 이전 시기에 만들어진

상징적 명칭인데요,

앞으로는 용산공원의 일부로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이름으로 바뀔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 조성될 용산공원과 연계해

어린이정원 구역의 역할과 프로그램도

재정비될 계획입니다.

이번 전면 개방은 향후 공원 설계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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