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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합정 무신사 개러지 뮤즈온 페스티벌

‘김뜻돌, 터치드’가 한 무대에?

by 여행픽


7회째 맞은 국내 대표 인디 음악 축제

김뜻돌터치드가한무대_0.jpg 실내 공연장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현장. [ⓒ한국관광공사]

2025년 9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합정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국내 대표 인디 음악 축제인 뮤즈온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7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매년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하고 선배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합니다.

무료로 진행되지만 예매 경쟁이 매우 치열해 인디 음악 팬에게는 꼭 놓칠 수 없는 축제입니다.

도심 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는 점도 큰 매력입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신인 아티스트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디씬의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페스티벌입니다.


신인과 선배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김뜻돌터치드가한무대_1.jpg 라이브 공연 무대 위 아티스트 모습. [ⓒ한국관광공사]

뮤즈온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인디 음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신인 발굴의 장입니다.


2019년부터 시작해 매년 10팀의 신인을 무대에 올리고 선배 뮤지션과 협업하며 음악적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올해는 총 18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장르와 개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선배 아티스트의 경험과 신인 뮤지션의 신선함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집니다.

관객들에게는 익숙한 이름과 동시에 신선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무대를 통해 인디 음악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6일간 이어지는 화려한 라인업

김뜻돌터치드가한무대_2.jpg 관객들이 열광하는 도심 속 페스티벌 풍경. [ⓒ(재)부평구문화재단]

2025년 뮤즈온 페스티벌은 6일간 매일 3팀씩 총 18팀이 무대에 서며 풍성한 음악을 선사합니다.


9월 2일 첫날에는 심아일랜드, 데이네버체인지, 터치드가 오프닝 공연을 펼칩니다.

이후 3일에는 양치기소년단, 장키키, 유다빈밴드가 무대에 오르고, 4일은 Milena, 0WAVE, 윤마치가 출연합니다.

5일 cantbeblue, 테종, 리도어의 공연이 이어지고, 주말인 6일에는 김푸름, 휘나, 최유리가 무대를 장식합니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김승주, jisokuryClub, 김뜻돌이 피날레를 책임집니다.

평일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주말 공연은 오후 5시에 시작하며, 공연 5시간 전부터 티켓 부스와 전시 프로그램도 개방됩니다.


무료 공연, 사전 예매는 필수

김뜻돌터치드가한무대_3.jpg 페스티벌을 즐기는 사람들의 밝은 모습이다. [ⓒ한국관광공사]

뮤즈온 페스티벌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무료 공연이라는 점입니다.


하지만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반드시 사전 예매를 해야 하며 1인당 회차별 2매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시 2,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니 참고하세요.

인기가 워낙 높아 빠른 예매가 필수이며, 늦으면 티켓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공연 현장에는 다양한 굿즈 부스, SNS 인증샷을 위한 포토존,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악 감상뿐만 아니라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길 거리가 많은 도심형 축제입니다.

뮤즈온 페스티벌은 인디씬의 미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입니다.

올가을 합정 도심에서 여유롭고 특별한 음악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이번 축제를 꼭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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