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 밤을 빛내다

by 여행픽


압각수의 사계와 함께하는 청주의 밤

올해는4월이다202_0.jpg 1,500년 청주의 유구한 역사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청주 국가유산 야행’. [ⓒ한국관광 콘텐츠랩]

2026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청주에서 ‘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이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는 청주 원도심 전역에서 진행되며, 국가유산인 압각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압각수의 사계(四季·史計), 천년의 헤아림’을 주제로 사계절의 변화와 청주의 긴 역사를 느낄 수 있어 문화 여행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매력적입니다.

해설, 공연, 체험, 전시가 어우러진 복합 야간 축제로, 단순한 야시장 이상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11년 연속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된 만큼, 축제의 완성도와 볼거리는 보장되어 있습니다.


청주 원도심, 빛과 역사로 물들다

올해는4월이다202_1.jpg 청주의 무형문화유산 보유자들의 삶을 조명하는 축제 현장. [ⓒ한국관광 콘텐츠랩]

축제 장소는 청주 원도심 일대입니다.


시청 임시청사, 중앙공원, 기록관, 서원, 옛 관공서 등 역사적인 장소들이 야간 산책로로 탈바꿈합니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해질 무렵부터 밤까지 다양한 빛과 소리로 골목길을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미디어파사드와 국가유산 야간 개방,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 플리마켓도 더해져 방문객은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골목과 건물이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오는 청주 원도심의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문화 콘텐츠

올해는4월이다202_2.jpg 용두사지 철당간을 관람하는 방문객들의 모습. [ⓒ한국관광 콘텐츠랩]

청주시는 축제 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했습니다.


해설, 체험, 놀이, 전시, 공연 등 복합형 프로그램뿐 아니라, 원도심 투어형과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도 마련됩니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야행 기간 현장에서 실제 운영되어 지역 주민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방문객들은 단순한 관람객이 아닌 청주 사람들의 생활사와 골목 이야기를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중심이 아닌 지역민의 참여로 축제의 진정성과 재미가 더해진 점이 큰 매력입니다.


빛으로 확장되는 청주 국가유산 야행

청주시는 2026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총 10개 사업이 선정되면서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 자금을 통해 연중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추진될 계획입니다.

충북 최초로 선정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2026년 하반기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질 대규모 빛 축제의 기반이 됩니다.

야행 기간 일부 미디어 콘텐츠가 공개되고, 연계 프로그램 안내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청주의 밤은 더욱 풍성해질 전망입니다.

디지털 기술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야행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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