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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워터멜론 Jan 21. 2021

스타트업의 네임과 로고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여정

아보카도와 함께하는 네이밍과 로고 제작 프로젝트





지난주 들려 드렸던 끌리는 브랜드 네임의 세 가지 비밀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카도는 스타트업의 네임과 로고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여러분들에게 더 들려 드리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슈퍼트랙의 종합 코딩 교육 플랫폼인 '원더코드'의 네임과 로고가 아보카도에서 원스톱으로 만들어진 여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잠깐!

원더코드는 어떤 곳인가요?



정보사회가 가속화됨에 따라 산업의 전 분야에서 프로그래밍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코딩 교육이 필수가 되어버렸죠? 디지털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요즘에는 초등학교부터 코딩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원더코드는 우리가 잘 아는 파이썬, MIT 미디어랩에서 개발한 어린이를 위한 Scratch, Makeblock 사의 mBlock5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딩 교육 플랫폼입니다. 


코로나 19가 가져온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교육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검증된 글로벌 파트너와 손잡고 교육을 제공하며, 140개국 25,000개의 학교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와우!





IT 교육 기업 ㈜슈퍼트랙에서 아이들을 위한 코딩 교육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서비스의 브랜드 네임과 이에 맞는 로고가 필요하여 아보카도를 찾아오셨다고 합니다! 

네임과 로고를 한 번에 개발하게 되면 브랜드의 통일감이 더욱 높아지겠죠?



이제 아보카도에서 네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려드릴게요!



#스타트업의 네임이 만들어지는 과정

 

네이밍 제작 과정 © 아보카도 홈페이지




STEP 1

전문성과 핵심을 담은 브랜드 서베이 작성


우선 네임에 우리 브랜드의 어떤 의미와 방향성을 담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겠죠? 

아보카도를 운영하는 파머(farmer)와 함께 하는 여정의 첫 번째 단계, 브랜드 서베이입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서베이를 작성하게 되면, 네임을 개발하는 아보카도의 가드너(gardener)에게 전달됩니다. 아보카도의 네이밍 가드너들은 업계에서 오랜 시간 작업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선별된 네이미스트들입니다. 






STEP 2

후보안 개발 (1 ROUND)

3일 소요


확정된 브랜드 서베이를 바탕으로 네이밍 가드너가 총 5종의 후보안을 제안합니다. 

1 ROUND에서는 선호도를 파악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향성의 후보안을 전달하는 데 더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제안된 5종의 후보안 중 2종을 선택하게 됩니다. 






STEP 3

정밀 상표 검색 및 최종 선택 (2 ROUND)

7일 소요


1 ROUND에서 선택된 후보안 2종 외에 피드백을 바탕으로, 네임 후보안 2종이 추가로 개발됩니다. 

2 ROUND에서 제공되는 후보안들은 상표 정밀 검색 결과까지 상세하게 전달되며, 아보카도는 최종 선택에서 상표 등록 가능성이 높은 (60% 이상) 네임만을 선별하여 제공합니다 

이렇게 개발된 4종 후보안 중 최종 브랜드 네임을 선택하게 됩니다. 






STEP 4

최종 선택 후, 상표 출원 시작


최종 선택이 완료되면 아보카도와 함께하는 여정이 종료되고, 아보카도의 전담 변리사와 상표 출원을 위해 개별 연락이 진행됩니다. 



㈜슈퍼트랙의 위견 대표는 

“코딩과 관련하여 학생들이 너무 많은 것을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상상력을 깨우는 단 하나의 코딩 교육 플랫폼이 되고자, 슈퍼트랙의 어린이 코딩 교육 플랫폼 서비스명을 원더코드(OneTheCode)로 정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Wonder’의 발음의 유사성을 활용하여 변형 후
 ‘Code’를 합쳐 제작된 브랜드 네임 원더코드. 



아보카도에서 로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스타트업의 로고가 만들어지는 과정


원더코드는 새롭게 개발된 네임을 활용하여 로고를 함께 개발하였습니다


로고 후보안 10종 개런티 개발 과정 


더 자세한 아보카도의 로고 제작 프로세스가 궁금하다면 아래 브런치글을 더 읽어보세요!

 https://brunch.co.kr/@thewatermelon/218




종합 코딩 교육 플랫폼

원더코드 (OneTheCode)


코딩 기호와 전기 회로도의 스위치 기호를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의 코딩 호기심과 상상력의 스위치가 되는 브랜드임을 나타내고자 제작된 워드마크형 로고입니다.


원더코드 최종 로고


이처럼 원더코드는 네이밍에서부터 로고 개발까지 브랜딩을 한 번에 함께한 곳인 만큼, 네임과 로고가 더 일맥상통하는 것 같지 않나요? 


저 카도와 함께라면 

쉽고, 빠르게, 전문가의 관점에서 브랜딩이 가능하답니다!




오늘 저 카도가 준비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아보카도에서 스타트업의 네임과 로고가 만들어지는 여정을 전해드렸는데요, 재밌으셨나요? 


다음주에도 알찬 브랜드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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