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물러지지 않게 냉장보관하는 방법

by 꿀살림

상추와 깻잎 같은 쌈채소는 신선할 때는 아삭하지만, 보관을 조금만 소홀히 해도 금세 물러지기 쉽습니다. 특히 봉지째 냉장보관하는 경우 안쪽에 습기가 차면서 상추가 빠르게 상하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몇 가지 기본 원칙만 지켜도 보관 기간을 눈에 띄게 늘릴 수 있습니다. 상추를 오래 신선하게 먹기 위한 보관 요령을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상추 물러지지 않게 냉장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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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나 깻잎 같은 쌈채소는 다른 채소에 비해 수분에 매우 민감해 보관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잘못 보관하면 구매 후 이틀 정도만 지나도 잎이 물러지고 신선도가 급격히 떨어집니다. 특히 마트에서 구매한 그대로 봉지째 냉장실에 넣어두는 경우, 내부에 습기가 차면서 상추가 빠르게 상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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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지 안을 보면 하루만 지나도 안쪽에 물방울이 맺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발생한 수분은 잎채소를 무르게 만드는 주된 원인이 됩니다. 상추는 미리 씻어서 보관하지 말고, 먹기 직전에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상추에 이미 물기가 묻어 있다면 키친타올로 최대한 꼼꼼하게 닦아낸 후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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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할 때는 밀폐 용기나 지퍼백을 준비하고, 너무 꽉 차지 않도록 여유 있는 크기를 선택합니다. 바닥에 키친타올이나 신문지를 한 겹 깔고 그 위에 상추를 올린 뒤, 다시 키친타올을 덮는 방식으로 층층이 쌓아줍니다. 보통 상추 4~5장마다 한 겹씩 키친타올을 넣어주면 수분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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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리한 상추는 냉장실에 보관해 주고, 보관 중 키친타올이 젖으면 새것으로 교체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관리만 잘해도 상추를 일주일 정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잎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무르기 시작한 것은 바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추 보관의 핵심은 수분 관리입니다.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고, 키친타올을 활용해 습기를 흡수해 주면 신선도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보관 중 젖은 키친타올을 교체하며 상태를 점검하면 일주일 정도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상추 냉장보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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