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의 중요성 [엔트맨과 와스프 : 퀀텀매니아]

쿠키영상

마블의 골수팬으로서 영화가 개봉하는 날에 바로 조조로 영화를 관람하였다.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신비로움 + 몽환적인 느낌을 많이 줄려고 노력을 하였다.

스토리적으로는 가족이란 무엇인지 얘기를 하면서 그 힘을 바탕으로 강력한 빌런인 캉을 무찌른다는 내용이다.

나는 그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예고편에서도 나왔던 BGM이 정말 큰 한몫을 했다고 생각을 한다.

‘토르 라그나로크’ 편에서 처럼 웅장하게 등장하는 것이 아닌 정말 BGM의 뜻을 다하듯이 잔잔히 계속 깔려 있는 몽환적인 느낌의 음악이 몰입감을 더 주고, 재미를 더 느낄 수 있게 도와주었다.

그 외에는 엔트맨 특유의 개그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 못했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MCU 특유의 CG는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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