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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여경 Sep 27. 2018

디자이너를 위한 지속가능한 코딩 - 디지코

매릴랜드 디자인대학 교수님의 유튜브 강의 개봉! 

무려 디자인학교 선생님이시기도 하죠~ ㅎ


구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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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를 위한 지속가능한 코딩 - 디지코


I opened my Youtube channel. Dizicode - sustainable coding practice for designers. Right now, it’s Korean only but I’m thinking of expanding to English in the future.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첫 에피소드는 Josef Müller-Brockmann의 포스터를 프로세싱 코드로 옮겨보는 작업입니다.


대학 강의실에서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코딩 강의를 한지도 이제 8년 정도 되었네요. 많은 디자인 학교 커리큘럼에 요즘 코딩 강의 하나씩은 들어있죠? 항상 제가 아쉬웠던 점은 그렇게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기초를 배운 학생들이 학기가 끝나면 더 이상 지속적으로 코딩을 작업에 이용하는 경우를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실무 디자이너들도 마찬가지겠죠. 여기에는 다양한 이유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감이 촉박하고, 동기부여가 안되고, 주변에 물어볼 사람도 없고, 딱히 내 작업에 쓸모있어보이지도 않고. 모두가 코딩을 활용해야 할 필요는 없을지 몰라도 가끔은 인터렉티브한 작업에만 코딩이 쓸모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온라인에 코딩 강의는 많이 있지만 디자이너에게 특화된 컨텐츠는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기본적인 개념을 잡은 이후에는 관련 자료를 찾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 디자이너가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언어로 설명이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일차적으로는 제 스스로 지속가능한 코딩을 이어가기 위해서, 또 제가 공부한 내용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서 비디오로 기록하려고 합니다. 8년 간 교육을 하면서 디자이너들에게 기술적인 부분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많이 고민했고,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컨텐츠를 만들어가면서 계속 고민하고 공부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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