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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틱톡 Oct 29. 2021

틱톡 글로벌 솔루션 비즈니스 부서의 인턴들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이번 아티클은 틱톡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부서에서 근무하시는 인턴분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인턴 분들의 활기찬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인터뷰였는데요. GBS 팀에서 광고 리뷰 인턴 업무를 맡아주신 Ashley 님과 HRBP 인턴 Soohyun 님의 틱톡 생활을 들어보실까요?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어떤 업무를 진행하셨나요?


Ashley: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10월 광고 리뷰 인턴으로 입사한 Ashley라고 합니다. 런던에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석사로 진학하기 전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보고 싶어 틱톡에 지원했습니다. 인턴십 초반에는 틱톡 광고들을 모니터링하고 광고 정책팀과 협업하여 광고 집행 시 이슈가 있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업무를 확장하여 틱톡에 온보딩된 광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광고주 분들의 캠페인을 최적화하기 위한 전반의 활동들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광고주 분들에게 제품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제품을 소개하면서 광고주 분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인턴 기간 동안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성을 쌓는 경험이 재미있었고, 최근에는 어카운트 매니저로 정규직 전환이 되어 이렇게 인턴십에 대한 인터뷰를 하는 것이 더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웃음)

Soohyun: 저는 HRBP (HR Business Partner) intern으로 입사한 Soohyun이라고 합니다. 졸업을 일 년 남겨두고 인턴십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틱톡은 제가 경험한 첫 회사이기도 해요! 저는 GBS 팀의 전반적인 HR 프로그램 및 관련 문서 작성 등 업무를 진행해왔어요. 

리크루팅 업무 중에는 팀 내 채용 중인 포지션 지원자분들과 인터뷰어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로서 인터뷰 일정 조율 등 지원자와 회사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어요. 지원자분들께 포지션의 업무와 팀에 대해 자세히 소개 드리면서 면접 프로세스를 진행해드리고, 지원자분께서 관심 있으신 다른 포지션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좋은 분들을 모시는 것에서 더 나아가 틱톡에 지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긍정적인 지원 경험 (candidate experience)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Q2. 두 분 모두 다른 분들과 진행하는 업무도 많으실 것 같아요. 어떤 분들과 함께 업무를 주로 하시나요? 함께하는 업무가 가장 많은 팀에 대해 궁금해요!


Ashely: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관계자분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입사 초반에 기존 담당 업무였던 광고 리뷰 인턴으로서 일을 할 때에는 내부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광고 집행 이슈에 대해 내부 광고 정책팀과 어떻게 해결할지 주로 커뮤니케이션했었어요.

광고 리뷰 인턴 업무에서 어카운트 매니저 업무로 업무를 확장하고 나서는 광고 어카운트를 담당하면서 캠페인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함께 일하는 동료 어카운트 매니저분들과 자주 소통하는 편입니다. 협업이 많은 다른 팀으로는 세일즈 분들과 자주 업무를 함께 하는데요, 광고를 온보딩하기 전에는 세일즈 분들이 직접 광고주분들과 커뮤니케이션하기 때문에 광고주의 퍼포먼스 니즈를 조율하기 위해 세일즈 팀과 협업 기회가 많은 편입니다. 이외에도 광고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거나, 틱톡 광고 집행 문제를 원활히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 싱가폴 등 다양한 글로벌 오피스의 제품 전략팀과도 협업합니다.

특히 담당 업무가 달라지면서 외부적인 커뮤니케이션도 많아졌습니다. 캠페인 최적화를 위해 퍼포먼스 니즈 이해가 필요한 부분에서 광고주 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어요.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에서 여러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 큰 기회라고 생각했죠.

Soohyun: 저는 함께 업무를 담당하는 HR팀과 소통이 가장 많은 편이에요! 함께 업무를 진행하는 저희 HR팀 분들과는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업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최소 매주 월요일마다 프로젝트 진행 상황이나, 리크루팅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함께 미팅을 하거나 온라인 커피챗을 할 때마다 팀원 분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좋아서 애틋함마저 생겼던 것 같아요!

리쿠르팅 업무를 진행할 때에는 담당 오픈 포지션의 지원자 분들은 물론이고, 외부적으로는 헤드헌터 분들과도 커뮤니케이션하고 있어요. 이외 다른 팀과의 협업이 필요한 HR 프로젝트나 기업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기업문화팀과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이해와 협업이 필수인 HR 팀에 있다 보니 각 부서들의 기능을 이해하고 회사 성장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Q3. 두 분의 담당 업무가 다름에도 다양한 팀들과 협업 기회에 대해 말씀해 주셨네요! 두 분은 어떤 계기로 틱톡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게 되었나요?


Ashley: 전통적인 디지털 마케팅 흐름에서 캠페인 운영이 주로 다수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제공되는 기회라는 점과 다르게 틱톡은 모든 유저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플랫폼이라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실제로 일반인인 제 친구들의 틱톡 챌린지 영상도 바이럴이 되는 것을 보면서 모든 유저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틱톡이 새로운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해시태그 챌린지의 경우도 광고라는 인식 없이 모든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는 틱톡에서의 기회에 도전하게 된 것 같아요.

Soohyun: 저는 특정 업무를 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는 없었지만 디지털 마케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뚜렷했어요. 틱톡에서 디지털 마케팅과 관련된 여러 부서의 기능과 직무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관심이 생겨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틱톡에서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시는 다양한 백그라운드의 동료분들을 서포트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관련 업무에 대해 많은 점을 배우고 있습니다. HRBP라는 직무를 경험하면서 이 분야에 더 많은 애착이 생기고 있는 것 같아요.



Q4. 인턴 면접 당시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나요?

Ashley: 틱톡에 합류하기 전 저의 기존 디지털 마케팅 경험에 대해 말씀드렸을 때 이야기해 주셨던 부분이 기억에 남아요. 다른 회사에서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면서 틱톡 플랫폼을 활용했다면 어땠을지 피드백을 주셨는데요. 당시 다른 회사에서 담당 브랜드를 틱톡 마케팅으로 접근하기 어렵다고 고민하던 시기라 인터뷰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던 것 같아요. 어떤 브랜드라도 틱톡 광고 캠페인으로 풀어갈 수도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었던 인터뷰였어요. 틱톡에 합류해서 캠페인 최적화 업무를 담당하면서 다시 한번 디지털 마케팅 흐름에서 틱톡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지금까지 하고 있고요 :)


Soohyun:
저는 아직도 뚜렷하게 기억하는 게 '틱톡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인재가 필요할까요?' 이 질문을 물어보셨던 게 기억에 남아요. 당장 지원자를 앞에 두고 지원자 스스로를 어필하길 원하는 질문이 아니라 진심으로 회사의 성장을 고민하시는 게 느껴졌어요. 면접자의 입장에서 당장 어떻게 대답을 할지 고민하게 했던 질문이면서 담당할 업무와 관련된 질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답변을 드렸던 기억이 나요. 당시엔 지원자의 입장에서 고민했던 질문으로 인상 깊었다면 지금은 인재를 영입하는 업무를 진행하면서 여전히 스스로 계속 답을 찾아야 하는 질문이라는 점에서 잊을 수 없는 면접 질문이었습니다.


Q5. 실제로 경험하신 틱톡의 근무 환경은 어땠나요?

Ashley: 오피스 출근하는 날은 종종 출근하신 동료분들끼리 틱톡 영상을 찍거나 함께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해보기도 하는데요! 밝은 분위기 속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일하다 보니 협업하는 담당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서로 적극적으로 돕는 열정적인 분위기라고 느껴요. 도움을 아끼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저도 자연스럽게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다른 인상 깊었던 점은 사내 협업 툴로 생성되는 문화가 많은 것 같아요. 집사 모임도 있고, 관심 있는 것도 자유롭게 공유하고 무엇보다 다른 부서와 협업 기회가 많다는 점도 틱톡에 합류해서 놀랐던 점이에요. 클라우드, 캘린더 전체 공유가 가능한 사내 협업 툴을 통해 재택근무 중에도 큰 불편함 없이 함께 업무를 진행하면서도 자유롭게 오피스 출근할 수 있는 점이 편했어요. 또 오피스에 간식이 많은 점도 정말 좋았어요! 오피스에 가면 매번 다양하고 다른 간식들이 업데이트되어서 출근하신 동료분들과 팬트리에서 종종 휴식을 취했던 기억이 나네요!

Soohyun: 저는 재택근무로 이렇게 불편함 없이 스무스한 업무 진행이 가능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어요. 입사 초반 온보딩 기간이 지나고 업무가 익숙해진 후에는 주 1회 팀미팅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재택근무를 했어요. 전사 재택근무 기간이어도 여러 사내 이벤트를 통해 다른 동료분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특히 재택근무 기간 동안 인기가 많아졌다고 들었는데 버추얼 해피아워 이벤트 TNL(Tuesday Night Live)는 매번 재밌는 진행과 함께 맛있는 간식을 집으로 보내주시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

또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글로벌 오피스의 동료들과도 사내 협업 툴을 통해 쉽게 컨택할 수 있는 점도 놀랐던 부분이었어요. 글로벌 오피스 담당자의 이름만 알면 메신저 툴을 이용해서 바로 메시지를 보내 직접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점이 업무를 편리하게 진행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자유롭게 먼저 메시지를 보내도 누구든 적극적으로 업무를 도와주는 틱톡의 문화는 글로벌 오피스에서도 적용되는구나를 한 번 더 느끼게 한 것 같고요.



Q6. 틱톡에서의 인턴십 기간 동안 인상 깊게 배운 점이 있다면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무엇인가요?

Ashley: 적극적으로 제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이 업무 진행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배웠어요. 인턴의 의견이라고 스스로 한계를 정하기 보다 제 의견을 제안하는 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인사이트로 활용되는 필요한 과정이라고 리더 분들과 동료분들이 말씀해 주셨어요. 저희 광고 비즈니스도 성장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개개인의 의견이 소중하고, 의견 충돌이 있더라도 꼭 필요한 과정이라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끌어주세요. 그럼에도 초반에는 스스로 의견을 내는 것을 망설였었는데 동료분들께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애슐리 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먼저 물어봐 주시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지금은 잘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 번은 광고 운영 정책 중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어서 정책팀에 문의를 드렸더니 이슈가 있는 부분에 피드백이 반영되어 광고 정책이 업데이트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 의견이 피드백으로 반영이 되는 것을 경험하고서 자유롭게 의견을 내면 피드백으로 반영이 되는구나를 몸소 느낀 계기였어요.

Soohyun: 저는 틱톡에서 인턴십 경험이 향후 어떤 일을 하더라도 어떤 동료가 되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던 기회라고 생각해요. 자신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서서 함께 일해주시는 다른 팀 동료분들을 보면서도 서로 힘이 되어주는 환경의 중요성을 느꼈어요. 지금은 커리어를 갓 시작한 인턴이지만 시간이 지나 성장해도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아끼지 않는 동료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업무환경을 만들어가는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던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은 글로벌 오피스의 여러 문서를 참고하면서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많은 도움을 받아 수월하게 담당한 업무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경험이 생각나요. 방향을 잡지 못할 때 팀원 분께서 구체적으로 방향을 제안해 주셔서 작성한 문서가 이후 리쿠르팅 성과 개선에 도움이 된 좋은 결과도 있었습니다. 

Q7. 틱톡에서 인턴으로서 일하면서 제공되는 기회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shley: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이었어요. 틱톡에 합류하기 전에는 마케팅 대행사에서 SNS 마케팅 관리를 서포트하는 업무를 맡기도 하고, 게임회사의 E-sports 부서에서 연중 게임 이벤트 플래닝과 프로젝트 매니징을 서포트하기도 했는데 이후 틱톡에서 일하면서 느낀 점은 인턴에게도 풀타임 동료분들과 같은 프로젝트 단위의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데이터 분석이라든지 이외 업무 진행을 위해 제약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더 자극이 되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Soohyun: 디지털 마케팅 시장 흐름 속에 있다는 점이 틱톡에서 인턴으로서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기회 같아요. 저는 직접적인 마케팅 업무를 하지는 않지만 매일 성장하는 회사의 변화를 바로 옆에서 보면서 회사의 성장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글로벌 오피스와 협업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어요. 얼마 전에는 이런 점을 직접 느끼게 했던 경험 중 하나가 글로벌 인턴 해피아워였어요. 아시아, 유럽, 북남미 등 전 세계의 인턴들과 함께 모여 이야기하는 해피아워 시간이 있었어요. 시차 때문에 함께하는 시간도 다르고 각자 다른 곳에서 여러 다른 환경 속에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틱톡이라는 공통점으로 흥미로운 교류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Q8. 틱톡에서의 경험을 통해 앞으로 커리어 방향을 어떻게 성장시키고 싶으신가요?

Ashley: 틱톡에 합류하기 전에도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틱톡에서의 경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디지털 혹은 퍼포먼스 마케팅 분야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추후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디지털 마케팅, 세일즈 등 다양하게 관심이 많아서 틱톡에서 어카운트 매니저로서의 경험이 저에게 좋은 발판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현재 어카운트 매니저 일을 하는데도 리더 분들과 HR팀과도 커리어 관련 이야기도 자주 하면서 업무 전환에 큰 도움을 받았어요. 이후에도 커리어 관련 고민이 있다면 함께 커리어 패스를 논의하면서 커리어 성장을 이어나가게 될 것 같습니다 :)


Soohyun: 틱톡에서 일을 하기 전에는 디지털 마케팅과 관련된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는데 틱톡에서의 인턴십 기간 동안 다양한 포지션들의 역할에 대해 배웠고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 우선 학교로 돌아가서 졸업을 하고 틱톡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마케팅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추후에는 틱톡에서의 경험을 초석 삼아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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