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 출시!
한국지엠 쉐보레가 10일부터 블랙 컬러로 역동성을 강조한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 사전계약을 받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하고 생산해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트레일블레이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올해 8월까지 8만대 이상을 수출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최근 미국 자동차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한 '2020 워즈 10대 사용자경험 우수 차량'에 선정됐고, 북미 자동차 평가기관 아이씨카가 꼽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RS 미드나잇 패키지는 기존 트레일블레이저 RS 트림을 기반으로 블랙 컬러 루프와 블랙 하이글로시 프론트 그릴과 블랙 알로이 휠 등 외관에 모두 블랙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편의장비도 다양하다. LED 헤드램프와 다양한 첨단 주행안전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포함한 셀렉티브 패키지Ⅱ, 천공 천연가죽 시트, 운전석 8 방향 모드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 등을 포함한 컴포트 패키지Ⅲ를 적용했다.
RS 미드나잇 패키지 가격(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은 192만원으로 트레일블레이저 RS 트림(2573만원) 구매 시 패키지 옵션으로 고를 수 있다. 고객 인도는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다.
쉐보레는 트레일블레이저 RS 미드나잇 패키지 출시에 맞춰 고객과 교감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한다. 20·30대 고객 취향을 반영한 음악, 아티스트 등을 주제로 소통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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