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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올해 신차 9종 출시한다

by lale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 국내 시장에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전기차 브랜드 메르세데스-EQ를 중심으로 완전 변경 모델 7종과 부분 변경 모델 2종 등 총 9종의 신차를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올해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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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하며 격변기를 맞은 시기에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겠다"며 이런 내용의 올해 사업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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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를 비롯해 ‘더 뉴 C-클래스’를 출시하며 세단 라인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4-도어 쿠페 CLS의 3세대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CLS’와 G-클래스의 새로운 엔진 라인업 G400d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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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와 최고급 럭셔리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완전 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메르세데스-AMG는 베스트셀링 메르세데스-AMG GT-4도어 쿠페의 부분 변경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SUV 패밀리의 고성능 모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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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EQ 브랜드는 새로운 순수 전기차 ‘더 뉴 EQA’는 상반기에, ‘더 뉴 EQS’는 하반기에 출시하고 편리성을 높인 EQ 전용 충전 솔루션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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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A-클래스 최초의 세단 ‘더 뉴 A-클래스 세단’을 포함한 8종의 완전 변경 모델과 베스트셀링 E-클래스를 포함한 6종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신차 인기와 더불어 SUV(13.4%), 메르세데스-AMG(60.3%), 전기차 모델(63.1%) 판매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지난해 총 7만6879대를 판매했고, 5년 연속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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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전동화 모빌리티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하기로 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관련 인프라 확대를 위해 EQ 전용 충전시설과 전기차 전문 기술 인력과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상주하는 EQ 전용 서비스센터를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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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14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등을 신규 오픈하고 리노베이션 하는 등 공격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현재 전국 총 59개의 공식 전시장과 71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2개의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등을 갖춰 수입차 단일 브랜드 기준 최대 규모 수준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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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공헌활동을 구성하는 기존 4개의 축에 ‘지속가능성’을 추가해 환경에 초점을 두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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