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자사의 플래그십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투아렉에 검은색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한 '폭스바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을 출시했다.
폭스바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은 차량 외부에 장착된 부품 중에서 크롬이나 실버 또는 차체 색으로 구성되어 있던 부분 디테일들을 블랙 컬러로 변경하여 적용했다. 이런 시도가 원래도 강인한 이미지가 강했던 폭스바겐 투아렉을 더욱 강력한 블랙 에디션으로 보이게 만든다.
폭스바겐 투아렉 R-Line의 외장 컬러는 깊이감이 뛰어난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Grenadilla Black Metallic) 한 종류가 제공되며, 폭스바겐 투아렉 R-Line 전용 프런트 라디에이터 그릴 배지 및 사이드 엠블럼, 다크레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이 조합되어 블랙 에디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노톤 디자인을 완성하는 동시에 차별점을 보인다.
폭스바겐 투아렉 R-Line 실내에는 R-Line 로고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턴이 가미된 바렌나(Varenna) 레더 시트가 R-Line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보여주고 30 컬러 무드 라이팅 앰비언트 라이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폭스바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은 유니크한 카리스마와 더불어 플래그십 SUV의 명성에 걸맞은 탁월한 완성도와 상품성을 자랑한다.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전방 추돌 경고 및 긴급제동 프런트 어시스트 전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o Crash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해 폭스바겐 투아렉 R-Line이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폭스바겐 투아렉 R-Line은 주행 모드에 따라 지상 고와 서스펜션이 조절되어 최적의 승차감을 완성하는 에어 서스펜션, 앞바퀴와 뒷바퀴를 함께 조향해 민첩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 온 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일곱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을 탑재해 폭스바겐 투아렉 R-Line이 어떤 환경에서나 최상의 주행 성능을 갖춰 상황에 맞는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에는 2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을 적용한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탑재되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로 인해 폭스바겐 투아렉 R-Line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하여 빠져나올 수 있으며 운전의 재미도 느끼게 하여 운전자가 즐거운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
폭스바겐 투아렉 R-Line의 공인 연비는 복합 10.8km/L이며 도심 9.6km/L, 고속 12.8km/L이다.
한편, 50대 한정으로 판매되는 폭스바겐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의 가격은 1억 59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프로모션 적용 시 9천742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VWFS 이용 기준 8% 할인 적용 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 또는 폭스바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