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모임/활동비 관련 예산 세우기
이전에 살펴본 고정비와 생활비는 주로 일상적인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비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알아보고자 하는 모임/활동비는 본인을 위한 투자, 즐거움을 위한 비용이 대부분일 수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비용 차이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어
본인의 성향과 실제 소비 패턴에 맞게 정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임/활동비로 분류된 부분은 친구, 회사 동료 등과의 모임에서 발생하는 비용 혹은
다양한 취미활동을 하게 되며 발생하는 비용, 나만의 활동을 위한 소비 비용을 포함하여 이야기합니다.
흔히 이야기하는 계를 포함하여 동창회 등 다양한 본인만의 활동에 들어가는 비용을 통칭하니
개인의 성향에 맞춰 모임/활동비로 분류하거나 다른 비목과 합쳐서 관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모임은 주로 식비, 음료 등의 비용이 들 수 있으며 본인과 친구들의 성향에 따라
만나는 횟수가 상이할 수 있으니 이와 관련된 비용 항목을 별도로 관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모임이나 만남이 잦다면 해당 비용에 대한 예산을 상대적으로 높게 편성하는 것도 좋습니다.
회사 동료와의 모임 등은 회식 혹은 개인적인 만남, 점심식사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 등 다양하며
친구들과의 모임과 유사한 내용으로 비용이 지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생인 경우에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 과제 모임, 프로젝트 모임 등이 있을 수 있으며
학부모인 경우에는 각종 학부모 모임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위의 예시와 같이 모임 비용은 나의 개인적인 활동을 주로 의미하며
개인에 따라 모임의 횟수나 비용의 편차가 큰 관계로 구체적인 숫자를 예시로 들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비용을 별도로 편성해둔다면 추후 본인의 예산에서 부족함을 느끼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모임이나 활동을 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소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계부 혹은 예상보다 돈이 많이 나갔으나 파악하기 힘든 비용이 이 부분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위와 같은 모임에서 각종 생일을 챙기면서 발생하는 선물 등의 비용을 모임/활동비로 분류하거나
추후 분류하게 될 기여비로 분류하는 것도 방법이오니 본인의 편의에 맞춰 비용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비는 주로 본인의 취미활동을 위한 비용을 의미하는 것으로
모임비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취미/취향에 따라 비용 편차가 큰 경우가 많아 구체적인 숫자를 제외한
내용을 예시로 하겠습니다.
독서를 좋아한다면 책 구입 비용, 아이돌을 좋아한다면 아이돌 굿즈, 앨범, 팬클럽 가입, 공방,
공연 관람 등에 소요되는 비용, 베이킹 클래스, 악기 교습 비용, 악기 구입비용, 화초 구입비, 가죽 공예,
반지 공예, 다이어리 꾸미기, 웨이크보드, 서핑, 스키, 스케이트, 원데이 클래스,
각종 운동 장비(야구, 축구, 농구 등),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취미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이 존재합니다.
위의 예시는 일부이며, 본인의 취미 혹은 취향에 따라 소요되는 비용은 천차만별일 것 같습니다.
취미별로 소요되는 비용의 규모나 소요 시점이 상이하며
월평균 혹은 연간 평균 금액 관리를 추천드립니다.
위와 같이 모임이나 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예산관리를 위해서는 좋습니다.
위와 같은 비용은 소소하게 지불되는 경우가 많으며 관리되지 않는 경우
생각보다 항상 돈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 연계된 부분이 있으니 개인의 평판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어
적정 예산을 반영하여 개인의 행복과 평판을 모두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소비하는 비용 중 위 비용이 생각보다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개인의 행복과 연관된 부분이라 쉽게 줄일 수 없을 수 있지만,
다른 비용과의 균형을 위해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는 것이 발생할 수 있으니
비용 정리와 동시에 활동별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의 현재의 행복과 관련된 비용으로 무조건 줄이기보다는 본인의 행복에 대한 효용성을 파악하고
본인의 실제 지불하고 있는 비용과 비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배움은 추후 소득의 원천이 될 수도 있으니 이를 활용하여 부가적인 소득을 늘려
본인의 취미활동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이 먹거나, 먹는 것을 좋아해서 식비 마련을 위해 먹방 유튜브를 개설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앞에서도 이야기한 것처럼 현재의 행복을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의 행복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이 비용을 무작정 줄이기보다는 적정한 선에서 관리하며
꾸준히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