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은 오는데 눕는건 싫대요.
오늘도 거의 하루의 80%는 36일차의 딸은 안고 있다. 이 일은 산후조리원을 나오고 나서 매일 반복된다.
먹고 재우고 눕히면 길면 10분 뒤 으아앙!!!!!!!! 그리고 다시 재우려면 한 20분~30분 소요되니 그냥 안고있는게 낫다는 결론으로 결국 안고있다.
이미 6세 아들이 태어나 100일간은 안겨서만 자서 그런지 어느정도 각오한 일이지만, 다시 해보니 아주 힘들다. 친구들은 첫째때 등센서가 있다며 내려놓으라고 하지만 그냥 안기로 결론 내렸었다. 살면서 100일은 긴것도 아니고 크면 안길날도 많지 않으니 원한다면 맘껏 안아주리라. 시간이 지나니 몸이 힘들었지만 아들의 100일도 지나갔고 잊혀져갔기에 둘째도 많이 안아줘야지 하면서도 몸이 힘든건 어쩔수 없다.
근데 왜 누워서 자지 않는 걸까. 안겨자는게 더 힘들거 같은데. 그래서 챗gpt에게도 물어보니 결론. 안겨자는걸 좋아한단다. 이 글을 쓰는 잠깐은 누워계시니 얼른 글을 쓰고 부름에 답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후다닥 나의 글을 써본다.
아이가 크면 언젠가 이날이 그리워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