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고물가와 고금리로 경영 부담을 겪는 영세 사업자들을 위해 정부에서 25만 원 상당의 지원을 시작합니다. 이번 지원은 현금이 아닌 바우처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고정비 지출이 많은 사장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상위 노출을 위해 가장 핵심적인 정보인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신청방법과 매출 조건, 그리고 실제 포인트가 차감되는 사용처 정보를 명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신청방법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접수입니다. 2026년 2월 9일부터 소상공인24 또는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국세청 과세 정보를 연동하기 때문에 별도의 복잡한 종이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시행 초기에는 접속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 2부제를 시행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11일부터는 번호와 상관없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지만,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빠르게 접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모든 사업자가 대상은 아니므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조건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2025년 연 매출액이 0원을 초과하면서도 1억 400만 원 미만인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입니다. 만약 2025년에 신규로 개업했다면 해당 기간의 매출을 연으로 환산하여 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또한 신청일 기준으로 반드시 정상 영업 중이어야 하며, 폐업했거나 휴업 중인 상태라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1인이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에도 대표자 1인당 단 하나의 사업체에 대해서만 지원이 이루어지므로, 매출액 등 요건에 가장 적합한 사업장을 선택하여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사용처는 사장님들의 고정 비용 부담을 낮추는 항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전기, 가스, 수도와 같은 공과금은 물론이고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등 4대 보험료 납부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화물차나 배달용 차량을 운영한다면 휘발유, 경유, 전기차 충전비와 같은 차량 연료비로도 바우처를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바우처는 본인이 지정한 카드사의 개인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해당 항목을 결제할 때 포인트가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입니다. 25만 원 한도 내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국고로 환수되니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등록하고 공과금 자동이체를 설정해 두는 것이 바우처를 가장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