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창6:9]
옛날 옛날,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어요.
하지만 그들과 함께 커진 건 악한 마음과 나쁜 행동이었어요.
서로 다투고, 속이고, 폭력을 일삼았지요.
하나님의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했어요.
“내가 만든 사람을 세상에서 지워야겠다...”
하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며 올바르게 살았던 사람이 있었어요.
그가 바로 노아예요.
성경은 노아를 “의로운 사람, 하나님과 함께한 사람”이라고 말해요.
어느 날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어요.
“사람들의 죄로 인해 내가 큰 홍수를 내려 세상을 깨끗이 씻을 것이다.
너는 큰 배, ‘방주’를 만들어라. 그리고 네 가족과 모든 동물들을 그 안에 태워라.”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어요.
아직 비도 오지 않았지만, 믿음으로 매일매일 큰 배를 만들었어요.
사람들은 비웃고 놀렸어요.
“이런 날씨에 무슨 배야!”
하지만 노아는 흔들리지 않았어요.
드디어 배가 완성되었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모든 동물을 암수 한 쌍씩 방주에 태웠고,
노아의 가족도 모두 들어갔어요.
그때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큰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비는 하루, 이틀, 삼일… 무려 40일 동안 쏟아졌어요.
물이 산꼭대기까지 넘쳤고, 세상은 물에 잠겼어요.
하지만 방주 안에 있는 노아와 가족, 동물들은 안전했어요.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셨어요.
홍수가 끝난 뒤, 하나님은 다시는 물로 세상을 멸망시키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그 약속의 표시로 하늘에 무지개를 보여주셨어요.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한 사람이었어요.
우리도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배워야 해요.
<생각질문>
하나님은 왜 홍수를 내리셨나요?
사람들은 노아를 어떻게 대했나요? 노아는 왜 끝까지 배를 만들었을까요?
하나님은 홍수가 끝난 후 어떤 약속을 하셨나요?
<글쓰기>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한 적이 있었나요?
다른 사람들이 나를 비웃거나 무시했지만, 나는 옳다고 믿은 일을 끝까지 해 본 적이 있나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약속이나 믿음의 경험을 떠올려 보세요.
순종은 쉽지 않지만, 하나님은 기뻐하세요
얼마 전 나는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 잘못된 말을 들었어요.
모두가 그 말에 웃고 있었지만, 나는 듣기 불편했어요.
그 말은 누군가를 놀리는 말이었거든요.
처음엔 나도 웃을까 고민했지만,
하나님의 마음이라면 웃지 않으셨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나는 조용히 말했어요.
“그런 말은 좀 아닌 것 같아.”
친구 몇 명은 “왜 이렇게 진지해?” 하며 웃었지만,
한 친구가 나에게 와서 “고마워, 나도 불편했어”라고 말해줬어요.
그날 밤, 나는 노아가 떠올랐어요.
사람들이 다 비웃어도, 노아는 하나님만 바라봤잖아요.
나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