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입 본인 입 맞나요
그 귀 본인 귀 맞나요
그 눈 본인 눈 맞나요
아닌 것 같아서요
남의 입
남의 귀
남의 눈 같아서요
혹시나 해서요
어린이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에세이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와 시집 『바람 부는 날 나무 아래에 서면』을 출간했고, 그림책 『여행하는 목마』를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