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자금이 필요하지만 시중 은행의 높은 문턱 때문에 고민하고 계시나요? 1 금융권 이용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분들도 의외로 승인되는 경우가 많은 상품이 바로 케이뱅크의 '신용대출 플러스'입니다.
특히 소득 증빙이 애매하거나 신용 점수가 다소 낮아 망설이셨던 분들에게 이 상품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복잡한 서류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한도를 확인하고 실행까지 가능한 이 상품의 핵심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매력은 이름에 '플러스'가 붙은 만큼 일반 신용대출보다 심사 기준이 유연하다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케이뱅크 입출금 통장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요건을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 그룹으로 나뉩니다. 첫째는 6개월 이상 재직 중이며 연 환산 소득이 2,000만 원 이상인 근로소득자입니다. 이는 가장 안정적인 승인 군에 속합니다.
둘째는 직장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당행 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입니다. 이 부분이 중요한데, 4대 보험이 가입되지 않은 프리랜서나 소득 증빙이 어려운 경우라도 내부 평가 시스템(KCB 신용평점 등)을 통해 상환 능력이 인정되면 대출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즉, 중저신용자를 포용하기 위해 설계된 상품인 만큼 본인이 자격 미달이라고 미리 단정 짓지 말고 조회를 해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금을 융통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얼마나' 그리고 '얼마에' 빌릴 수 있느냐입니다. 최근 금융 시장의 변동성을 반영하여 케이뱅크 신용대출 플러스의 조건도 갱신되었습니다.
먼저 한도는 개인의 신용도와 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되지만, 최대 3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과거 중금리 상품들이 소액에 그쳤던 것과 달리, 1 금융권 주력 상품 수준의 넉넉한 한도를 제공한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다만, 이는 최상위 조건일 때의 이야기이며 실제로는 본인의 기존 부채 규모에 따라 한도가 산출됩니다.
금리의 경우 2026년 기준으로 최저 연 4%대 중반부터 시작하여 최고 연 12% 내외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신용 점수가 우수한 고객은 4~6%대의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지만, 중저신용자의 경우 10% 초반대까지 금리가 올라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금리는 3개월, 6개월, 12개월 변동 주기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향후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과정은 인터넷 전문은행답게 매우 간결합니다.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케이뱅크 앱 하나로 모든 과정이 5분 내외로 끝납니다. 공동인증서(또는 금융인증서)만 있다면 별도의 재직증명서나 소득금액증명원을 제출하지 않아도,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정보를 불러옵니다.
� 신청 순서
1. 케이뱅크 앱 접속 및 로그인
2. 하단 '상품' 메뉴에서 '대출' 선택
3. '신용대출 플러스' 메뉴 클릭 후 '한도 확인하기' 진행
4. 인증서 비밀번호 입력 후 승인된 한도와 금리 확인
5. 대출 실행
하지만 모든 신청자가 승인되는 것은 아닙니다. 주요 부결 사유를 미리 체크해 두시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거절 사유는 '연체 이력'입니다. 단기 연체라도 금융권 공유 정보에 남아있다면 승인이 거절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소득 대비 기대출이 과도하게 많거나(DSR 규제 초과), 최근 3개월 이내에 대출 조회가 급격히 늘어난 경우도 심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신용대출 플러스 상품 이용이 어렵다면, 좌절하기보다 다른 대안을 빠르게 찾아야 합니다. 케이뱅크 내에서도 다른 성격의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대안으로는 '비상금대출'이 있습니다. 소득이나 직장과 관계없이 서울보증보험의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하다면 최대 300만 원까지 소액 대출이 가능합니다. 큰 금액이 아니라 생활비 정도가 급하게 필요하다면 이쪽이 승인율이 훨씬 높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대안은 정부지원 상품인 '사잇돌대출'입니다. 신용 점수가 낮아 은행 자체 상품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서울보증보험이 보증을 서주는 방식이므로, 신용대출 플러스가 부결된 분들도 사잇돌에서는 승인이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는 "한도 조회를 하면 신용 점수가 떨어지나요?"인데, 대출 실행 전 단순 한도 조회는 신용 점수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걱정하지 말고 내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중도상환수수료가 전액 면제되므로, 자금 사정이 나아지면 언제든 위약금 없이 갚을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케이뱅크 신용대출 플러스는 1 금융권의 안정성과 중저신용자를 위한 포용성을 동시에 갖춘 하이브리드 상품입니다. 최대한도 3억 원이라는 넉넉한 조건과 무방문 무서류의 편리함을 잘 활용하셔서 현명한 금융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