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마장(렛츠런파크)을 찾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현장에 가면 마권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하고, 현금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하게 앱으로 해결하려고 스토어에 검색해 봐도 '더비온' 앱은 나오지 않아 당황스러우셨을 겁니다.
오늘은 한국마사회 공식 앱인 '더비온(전자카드 3.0)'을 설치하는 방법부터 대면 등록 절차까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 [더비온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
더비온은 한국마사회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전자카드 앱입니다. 기존 '마이카드' 앱이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종이 마권 없이도 스마트폰 하나로 베팅부터 환급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현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앱에 연결된 계좌를 통해 충전하고, 경주 적중 시 당첨금도 바로 앱으로 들어옵니다. 또한 복잡한 창구 줄을 서지 않고 앉은자리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쾌적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더비온 앱은 사행성 관련 정책으로 인해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한국마사회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m.kra.co.kr)를 통해 직접 설치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갤럭시 등)]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 후 '앱 다운로드' 배너를 클릭합니다.
설치 파일(APK)을 다운로드합니다.
'알 수 없는 출처의 앱' 경고창이 뜨면 '무시하고 설치' 또는 설정에서 '허용'을 체크합니다. (공식 앱이므로 안전합니다.)
[아이폰(iOS)]
아이폰 역시 앱스토어가 아닌 전용 다운로드 페이지를 통해야 합니다.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프로파일을 설치하거나 웹 앱 형태로 이용하게 됩니다. 화면의 지시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인증서 설정을 마치면 정상적으로 실행됩니다.
앱을 설치했다고 바로 베팅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2024년 6월부터 강화된 규정에 따라 '대면 등록'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신규 가입: 앱 실행 후 휴대폰 본인 인증을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합니다.
온라인 서비스 신청: 앱 내 메뉴에서 신청하며, 로그인 편의를 위해 지문이나 얼굴 인식(Face ID) 등 생체 정보를 등록합니다.
대면 등록: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의 렛츠런파크(서울/부경/제주)나 문화공감센터(지사) 내 '대면등록센터'를 방문하여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비대면/모바일 마권 구매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더비온 앱은 베팅 외에도 유용한 기능이 많습니다.
실시간 경주 시청: 경마장에 가지 못하더라도 고화질로 생중계를 볼 수 있습니다.
좌석 예매: 렛츠런파크의 좋은 자리를 앱으로 미리 예약할 수 있어 자리 맡기 전쟁을 피할 수 있습니다.
출마표 분석: 경주마의 컨디션, 기수 정보, 지난 기록 등 상세 데이터를 제공해 승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구매 한도 설정: 과도한 몰입을 방지하기 위해 경주당 구매 한도(기본 10만 원, 전자카드 이용 시 설정 가능)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Q1. 앱 설치 파일이 바이러스라고 떠요.
A1.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하지 않은 모든 앱(APK)에 뜨는 안드로이드 기본 경고 문구입니다. 마사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은 파일이라면 안전하니 안심하고 설치하셔도 됩니다.
Q2. 집에서도 마권을 살 수 있나요?
A2.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더비온 앱은 GPS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렛츠런파크나 지사 등 지정된 사업장 내에 있을 때만 구매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단, 예약 등 정보 확인은 어디서나 가능)
Q3. 미성년자도 앱을 깔 수 있나요?
A3. 설치는 가능할 수 있으나, 회원가입 및 실명 인증 단계에서 차단됩니다. 경마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이용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한국마사회 더비온 앱 다운로드 방법과 필수 등록 절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처음 설치 과정이 조금 복잡할 수 있지만, 한 번 세팅해 두면 줄 서는 스트레스 없이 아주 쾌적하게 경마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렛츠런파크 방문 계획이 있다면, 미리 앱을 설치하고 대면 등록까지 마쳐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