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사랑하는 일] 추천사를 쓰신 분
제 책에 추천사를 써 주신 {책읽기좋은날} 님은, 몇 년 전에 유튜버로 만났습니다. 그분은 채널을 계속 성장시켜서 거의 백만 구독자의 유튜버가 되셨고, 저는 일 년 만에 채널을 접었습니다. 거기에 몰입하다 보니 글을 못 쓰겠더라고요.
저는 그분이 올리신 영상들을 매일 들을 만큼, 광팬이었습니다. 그런 인연이 있었지만, 훗날 제 책의 추천사를 그분이 써주신다는 건 상상도 못 한 일이었지요
제가 책을 낸다면 낭독을 해주실 거라는 확신은 있었지만, 출판사 대표님의 권유로 추천사를 흔쾌히 써주실 줄은 몰랐습니다.
온라인이지만, 인연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모르는 일입니다. 책 예약 판매 시기에 서평단까지 꾸리신, 류귀복 작가님과 소위 작가님 또한, 서로 구독자가 되었을 때는 이렇게 큰 도움을 받을지 몰랐습니다.
어젯밤, 제 책이 유튜브 영상으로 올라왔습니다. 처음에 제가 아나운서냐고 물었을 정도로 목소리가 아름다우신 {책읽기좋은날}님의 영상을 들어보세요. 에세이 한 편이라도 들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브런치에서 제 글에 공감해 주시고, 위로와 용기를 주신 작가님과 독자님 덕분에 책을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채수아 올림
https://youtu.be/_86wwnC-G_c?si=Go0yPJC4mPAiFNW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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