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과 환율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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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석의 월스트리트 나우, 환율과 백신 사이의 상관관계가 있다는 분석을 다룬 기사를 읽었다.
미국 경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요즘들어 미국 달러화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백신을 얼마나 확보했는가'가 경제 회복의 열쇠라는 분석이 많기 때문이다. 미국경제가 글로벌 경제보다 회복에서 앞서갈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요인도 백신 덕분이다. 백신 확보에서 미국이 12억회분, 올해 안으로 6억회분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앞서나가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계획대로라면 2021년 6~7월 경에는 70~75%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 여름이면 경제 재가동이 가능해진다.
블룸버그에서 백신 접종율이 환율을 움직인다는 기사를 발표했는데, 세계 1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5개국 중 브렉시트를 한 영국을 제외하고 나머지 4개국은 1월에도 달러 대비 통화가 강세를 보였다고 한다. 독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확보한 백신의 대다수인 호주의 달러화가 급락했다.
유럽도 백신 보급 확보가 미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정도다. 미국의 백신접종자는 10만명당 1만 130명, 유럽연합은 10만명당 3220명에 불가하다. 현재 달러화 강세가 유로화 약세에 기인하고 있는 이유다.
이렇 되면 아스트라제네카를 많이 확보한 우리나라도 당분간 강달러를 보일 확률이 높아보인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2051016i?viewmode=cleanview
- 신문사, 투자회사 등에서 메일 구독 서비스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때까지 메일을 잘 안쓰고, 광고메일 항상 가득 차 있던 메일함이 요즘은 신청한 구독서비스 레터들을 받아보는데 유용하게 쓰인다. 외국에서는 이런 메일링 서비스가 굉장히 활발한걸로 알고있는데 우리나라도 점점 그런 방향으로 가게 되려나?
요즘은 재테크일기를 쓰기 전에 메일을 꼭 확인해보고, 새로 온 이메일들을 정독해보는걸로 하루를 시작하려고 한다.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중이다.
이런 뉴스레터 구독의 장점은
* 시의적절한 중요한 경제 내용을 내 메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 무료다
* 신문기사에 비해 훨씬 가독성이 좋다(젊은 느낌!)
단점이 있다면
* 광고가 가끔 포함된다는 것?
근데 그 광고도 나름 레터와 관련있는 내용들이 들어가서 사실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캐시우드의 아크인베스트먼트 메일링 서비스, 매일경제의 미라클레터에 이어서 오늘은 한국경제의 해외주식라운지(해주라)와 경제야놀자 메일 구독을 신청했다. 신문 기사만큼이나, 신문 기사보다 더 재밌고 편한 워딩으로 쓰여진 메일들을 보면서 경제 관련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좋다. 해주라에는 김현석기자의 월스트리트나우가 포함되어있다. 게다가 무료라니! (광고1도아님..^^)
* 한경 해외주식라운지 구독 신청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4272
- 골드만삭스가 지금의 강세장이 초입단계이며 앞으로도 상승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월 4일자로 골드만삭스의 피터오펜하이머 글로벌 최고전략가가 투자노트를 통해 앞으로 경기회복기에 어떻게 투자하는게 좋은지 몇가지 팁을 줬다. 켄피셔는 강세장의 후반부라고 이야기했었는데 골드만삭스는 이제 시작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누가 맞을지는 시간이 알려주겠지?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게 중요한 것 같다.
* 채권보다는 주식
높은 수익률을 위해서는 채권보다는 주식에 투자하기를 추천했다.
* 성장주보다는 가치주
강력한 경제성장 +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경기민감주와 가치주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고 분석했다. 높은 인플레이션 전망은 실질 금리를 올라가게 하고, 성장주 벨류에이션에 부담이 된다.
* 경기방어주보다는 경기 민감주
역시 인플레이션과 관련있다.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높아지면 필수소비재는 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경기 민감주가 높은 수익률을 보이게 되는 경향이 있다.
* 높은 변동성
앞으로는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높은 변동성을 가진 기업들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채권 수익률이 매우 낮은 시기에는 안정적인 기업의 매력이 높아지지만, 높은 성장에 대한 기대+ 높은 채권 수익률 + 인플레이션 기대감은 이런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다.
* 배당금
인플레이션과 배당 성장의 관계
물가가 상승하면 먼 미래의 기대수익에 대한 할인율을 높여 성장주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면, 단기간에 확정 수익이 나오는 배당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2053910i
- 오랫동안 미뤄왔던 채권펀드 해지를 실행해야겠다. 수익률이 너무 낮다. ㅋㅋㅋ 5월까지는 가져가볼까했는데 자산배분이 목표라면 차라리 채권 etf를 사던지 파킹통장에 넣어놓고 이율을 받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움직여야지. 만원이라도 더 벌기위해서~~~
#환율
#백신
written by 토핫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