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비트코인을 샀구나
- 오늘 코스피: 3048.67(-0.21%)
- 어제 나스닥: 13,987.64(+0.95%)
- 원달러 환율: 1113.5(-7.5)
- 미국증시: 나스닥이 0.95% 상승하면서 최고치를 새로 썼다. 어제는 다우, S&P500, 나스닥 모두 최고치로 마감했다. 부양책 통과 기대감이 올라가고, 백신에 따른 경제 회복 가시화, 기업들이 4분기 호실적 등이 상승을 견인했다. 어제까지 다우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S&P500과 나스닥은 3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장 중 1.2%를 넘기도 했다.
어제 가장 핫한 뉴스는? 테슬라의 비트코인 구입 소식이다. 테슬라가 15억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비트코인이 한 때 4만 4000달러까지 올라갔다. 사상 최고치 갱신이다. 테슬라는 앞으로 비트코인을 이용해서 테슬라 제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도 발표했다. 비트코인이 정말 디지털 금 같은 역할을 하게 될지, 점점 제도권으로 비트코인이 편입되는게 느껴진다. 아! 그 때 살걸!!!(ㅋㅋㅋ)
LIT와 QQQ는 소폭 상승했다. 근시일 내로는 따로 추가 매수하지 않을 듯 싶다.
- 국내증시: 오늘 코스피는 0.21% 하락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한 날이었다. 환율은 7.5원 하락해 113원선이다. 오늘 삼성전자는 0.36% 하락했고 카카오는 0.88% 상승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5조원이 넘는 파워 기부를 하겠다는 발표를 한 것에 이어서 카카오 2020년 4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카카오는 이번 4분기 매출이 최초로 4조원대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 비대면 시장이 확대되면서 매출이 높아진 덕분이다. 카카오 선물하기, 라이브 커머스, 만화 플랫폼 '픽코마'의 선전이 있었다.
애플과 협의가 중단되었다는 소식에 하락했던 현대차 그룹 관련 주식은 대부분 올랐다.
오늘 국내에서도 가장 많이 출렁인 주식은 '비트코인' 관련 주식이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구입 소식과 함께 우리나라의 암호화폐 관련주도 급등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5000만원대를 돌파하고, 위지트(빗썸 지분 소유) 29.90%, 우리기술투자(빗썸 지분 소유)가 14.63% 파워 상승했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20902109919039021&ref=naver
국제 유가도 1년 중 최고 수준으로 오르고 있다.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와 유가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분위기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감산을 통해 유가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도 유가 상승을 일으키고 있다. 오늘 우리나라 정유 주식들도 소폭 상승했다. SK이노베이션이 2.31%, S-OIL이 1.25% 올랐다.
작년 증권사 연금계좌에 ETF를 담은 사람들의 수익이 42.5%에 이른다고 한다. ETF 투자는 '증권사 연금계좌'에서만 가능하다. 연금계좌로 ETF에 투자하는 장점은 1)하나의 연금 계좌에서 여러개의 ETF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고 2) 이익과 손실은 전부 인출하는 시점에 과세한다. 특히 해외 ETF가 유리하다. 연금계좌로 해외 주식형 ETF에 투자해서 55세 이후 연금으로 수령하면 매매 차익에 대해서 연금소득세(3.3~5.5%)만 납부하면 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걱정에서도 해방이고, 과세를 나중에 하니 중간에 발생한 매매차익을 재투자에 복리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장기투자를 생각하고 연금계좌를 증권사에서 개설해 ETF를 적립해나가는 방법도 좋은 투자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국내주식은 원래 매매차익에 대해 비과세지만 해외주식은 매매차익의 22%를 과세하는 것을 생각하면 꽤 좋은 혜택이다.
- 경제 흐름을 볼 때 유용한 지표 중 하나가 바로 '미국 장단기 금리차이'이다.
미국 장단기 금리차이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와 미국 3년물 국채 금리의 차다. 식으로 나타내면
경기 전망이 좋아지면 이 장단기 금리 차이가 커지게 된다. 보통 미국 장기 금리가 상승하는 것을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한다. 그런데 지나치게 장기 금리가 빨리 상승하는 경우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경기가 회복하는 속도보다 비용이 빠르게 늘어 주가에는 악영향을 주기도 한다.
요즘 미국의 장기 금리가 높아지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위험자산 선호도가 같이 올라가고 있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205084931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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