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재테크 일기

직장인이 월급모아 서울에 아파트를 사려면 22년?

by 토끼와 핫도그


- 오늘 코스피: 3004.74(-1.01%)

- 어제 나스닥: 13377.54(+1.23%)

- 원달러 환율: 1130.5(+2.5)



3월 23일 재테크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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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증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1.6%대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나스닥이 1.23% 상승했다. 다우, S&P500지수도 소폭 상승 마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3%가 될 때 까지는 주식을 보유해도 된다는 미래에셋 주식운용본부장 출신의 김태홍 그로쓰힐 자산운용 대표 기사를 읽었다. 김대표는 상승장에서 세달 이상 조정이 이뤄진 사례는 잘 없고, 지금은 상승장 기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르면 다음달, 조정이 끝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5월 3일 공매도가 재개되더라도 시장에 주는 영향은 크게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흥미로운건 비트코인에 대한 견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1조달러에 이르고, 2017~18년도 랠리와 달리 지금은 미국도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고, 미국 내에서 비트코인 실물에 투자하는 ETF가 출시되면 가격이 더욱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김태홍 대표는 비트코인에 자산의 5%까지 투자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전문가들도 점점 많아지는 느낌이다.



* 파월의장이 미국의 경제회복은 아직 멀었고,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큰 '투기자산'일 뿐 이라고 언급했다. 통화 확장 정책도 지속 될 것이고, 정부 지원도 계속되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했다. 하원 금융위원회 출석에 앞서 청문회 답변서에서 '경기 횝고이 빠르게 진행된 것은 맞지만, 코로나 19로 타격을 받은 업종은 아직도 취약하다' 고 언그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투자은행들이 뉴욕 증시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강세장에는 언제나 비관론과 불확실성이 있지만, 그러면서 오른다는 거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막대한 유동성과 기업이익 성장세 등의 펀더멘털을 감안했을 때 상승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103225069i?viewmode=cleanview



- 국내증시: 코스피가 1% 하락하면서 3004.74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2.5원 오른 1130원 선이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오늘 1조원이 넘는 주식을 순매도 하면서 오늘은 대부분 파란맛 장이었다. 하락의 원인으로는 미중간의 갈등이 부각되며 중국의 증시가 하락한 탓이라는 분석이 있다.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해도 영향을 받고, 중국 증시가 떨어져도 영향을 받는 것,, 그것이 우리나라 증시의 세계,,,



그 중에서도 LG전자의 낙폭이 컸다. LG전자는 오늘 무려 6.13% 하락하면서 145,500원에 마감했다. LG화학도 3.73%, 삼성 SDI는 2.80% 하락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오늘 상한가 종목은?


1) 지니뮤직


KT가 최근 설립한 콘텐츠 전문기업 KT스튜디오지니를 2023년까지 콘텐츠 공룡으로 키운다는 소식과 함께 전일보다 30% 상승한 7730원에 마감했다. KT스튜디오지니는 디즈니플러스의 국내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소식도 함께 들려왔다.



2) 혜인


혜인은 희토류 업체다. 미얀마 사태로 인한 희토류 수입 차질로 국내 희토류 업채가 부각되면서 혜인이 전일대비 1820원 오른 7910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 공모주: 공모주 청약에 3개월 사이 150조원 규모의 돈이 몰렸다. 올해 IPO 시장이 작년 수준도 넘어서면서 역대급 규모의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들어서 3월 19일까지 IPO에 나온 기업은 24개고, 청약에 몰린 시중 자금은 150조에 달한다. 올해는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지, LG에너지솔루션 등 공모주의 대어들이 계속해서 상장 예정중이다.



오늘은 엔시스 청약 마감일이었다. 미래에셋 대우에서 10주 균등배정 물량을 청약하면 95000원이 필요했다.



* 우리나라 직장인이 서울에 아파트를 하나 사려면? 월급을 한 푼도 안쓰고 22년가까이 모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근로자 임금 총액은 3.4% 오르는데 그쳤지만,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연평균 12.9% 뛰었다고 한다. 직장인들이 월급을 하나도 안 쓰고 모아도 서울에 중간정도 되는 아파트를 사려면 21.8년이 걸린다는 소리다. 따흐흑~~~ 집을 레버리지 없이 사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만은 그래도 불구하고 슬픈 통계다.


#상한가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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