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는 구독 경제
* 오늘 코스피: 3092.66(+2.61%)
* 어제 나스닥: .
* 원달러 환율: 1102.50(-4.5)
- 국내증시: 코스피가 다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주 조정을 겪은 뒤 반가운 상승이다. 오늘은 외인, 기관의 동반 매수에 코스피가 상승할 수 있었다. 오늘 개인은 1조원 이상 매도했고, 외국인은 4126억, 기관은 5942억원 주식을 매수했다.
어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과 함께 하락세였던 삼성전자는 2.35% 상승해서 87000원에 마감했다. 삼기도문이 통했나보다. 카카오는 2.92% 상승하며 440,000원에 마감했다.
오늘은 기아차의 상승이 돋보였다. 기아차가 16.64%나 상승(!!) 하며 처음으로 시가총액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시간외에서는 상한가를 찍었다. 애플카의 생산을 맡는다는 소식 때문이다. 아직 실체가 없는 애플카이지만 협업 소식만으로도 상한가를 찍는다니 애플의 전기차에 대해 시장의 기대감이 얼마나 높은지 느낄 수 있었다. 주식시장은 선반영 한다는 것도 다시한번 느낀다. 현대차도 8.51% 상승하는 등 미래 자동차 관련 주식들이 상승했다.
오늘의 키워드는 '구독경제'. 구독경제를 활용한 기업들의 실적이 코로나 2분기에도 좋았다고 한다. 일반 기업에 비해 6배 정도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한거다. 예전처럼 제품을 한 번 판매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고객과 관계를 맺는 것이 구독경제의 본질이라고 한다. 요즘은 애플, 아마존 같은 회사들도 구독경제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더이상 자동차, 차량 판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통 서비스'를 파는 개념으로 구독경제를 도입해나갈 것으로 전망한다. 지마켓의 스마일클럽, 쿠팡의 로켓와우 멤버십도 생각해보면 이런 구독경제를 활용한 방법 같다. 확실히 해당 기업에 충성도가 높아지는 효과도 있다.
2021년 투자할 국내 유망 업종으로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메모리반도체, 2차전지, 전기차, 수소에너지를 꼽은 기사를 읽었다. 고재호 칸서스자산운용 주식본부장의 투자 조언이다. 올해 국내 증시 흐름 키워드로 경기 개선 / 반도체 슈퍼사이클 / 친환경 에너지 급성장을 꼽았다.
확실히 지금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시작되는 시기인 듯 싶다. 보통 반도체 업종의 평가가치가 높아보이는 시기가 투자 적기라고 한다. 반도체 산업은 통상적으로 성장 초반에는 실적이 나오지 않아 PER(주가수익비율)이 높고, 업황이 최고에 달했을 때는 벨류에이션이 싸지면서 PER이 낮아진다는 이야기다. 반도체 업종은 고PER에 사서 저PER에 팔라는 격언도 있다고 한다.
전기차 업종도 추천했다. 전기차는 이제 시장 성장 초입에 있고, 2차 전지 관련 회사들은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것으로 전망했다. 요즘 전기차가 관련되면 주식들이 엄청나게 주가가 뛰는 듯 싶다.
또 FED가 금리를 쉽게 올릴 수 없을 것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약달러현상이 지속되면서 신흥국으로 자금 유입을 전망했다.
https://www.mk.co.kr/news/special-edition/view/2021/01/57361/
- 미국증시: 어제 미국증시가 마틴루터킹데이를 맞아 휴장했고, 한국 시간으로 현재 장이 열리고 있다. 현재는 상승세로 출발중인데 어떨진 자고 일어나서 확인해봐야겠다.
미국의 새로운 재무장관으로 내정된 재닛 옐런이 '달러 약세를 추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위적으로 달러 약세를 유도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다. 그래도 단기적으로는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신규 부양책이 예정되어 있어서 달러 강세가 되기는 쉽지 않을 듯 싶다.
오늘은 켄 피셔의 영상을 봤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투자자다. 특히 '주식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책을 좋아한다. 5분 남짓한 짧은 영상으로 항상 명쾌한 답을 내줘서 영상도 올라올 때마다 보고 있다.
오늘은 세금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tH5iywpnrY
영상의 요지는 결국 "역사적으로 세금 감면과 인상은 주가에 어떤식으로든 명백한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금이 올라가던, 세금이 내려가던 말이다. 세금이 올라가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게 일반적인 생각인데, 역사적인 기록을 살펴보면 꼭 그렇지 않다고 한다. 흥미로운 이야기다.
"투자자들이 압도적으로 믿는 것이 있다. 높은 세율은 주식 시장에 타격을 주고 낮은 세율은 마술과도 같은 만병통치약이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세율과 시장의 역사는 뒤섞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1981년에 자본소득세율이 28%에서 20%로 인하되었다. 주가는 12개월동안 22% 하락했다. 1987년 자본 소득세율이 28%되돌려졌을 때 S&P500지수는 1987년 붕괴 전까지 치솟았다. 세율 조정과 거의 관계가 없는 움직임이었다." <켄 피셔, 주식 시장은 어떻게 반복되는가>
- 공모주: 오늘은 선진뷰티사이언스의 공모주 청약일이었다. 공모가는 11500원이었다.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에 나누어서 청약했다. 삼성증권으로는 3500주, 신한금융투자로는 4500주를 청약했다. 경쟁률이 엄청 높다.
삼성증권 경쟁률은 1638:1, 신한금융투자경쟁률은 2220.7:1이다. 총 4주에서 5주 정도 배정 받을 듯 싶다. 요즘 공모주 시장은 정말 핫하다. 저세상 경쟁률이다. 청약 후 남은 환불금은 1월 21일에 돌아온다. 환불금 받으면 다시 솔루엠 청약에 돈을 넣어야겠다. 1월 공모주청약 일정 잘 챙겨야지.
- 오늘은 무소비데이는 아니다. 족발을 먹어서 16500원 지출했다. 덕분에 맛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니 현명한 소비로 인정합니다. 땅땅!
#구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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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토핫 (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