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주 소개 하기.
호주는 6개의 주와 2개의 준 주로 이루어져 있다.
호주는 우리나라의 77 배 정도 큰 크기를 자랑하지만,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의 인구수가 살고 있다.
그것도 이민정책 등으로 많이 늘은 숫자이다.
우리나라의 인구가 2022년 통계기준, 51.78 밀리언인데, (5100만 명)
호주는 25.69 밀리언으로 조사되고 있다. (2500만 명).
그리고 가장 많은 수가 영국에서 이민을 왔기에, 영국인 수가 가장 많고, 50 프로 이상의 호주 사람들이 자신은 영국 자손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니,
정말 제2의 영국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호주에서 간호사 생활을 하다 보면, 각 주에서 일하다가 온 사람들을 많이 만난다.
아무래도 간호사라는 직업이 여러 곳을 이동하기 용이하고,
경력을 처리해 주거나, 일의 내용과 처리가 비슷해서 여행하는 간호사들이 많은 편이다.
싱글이라면, 그게 정말 큰 장점이다.
여러 곳의 장점도 볼 수 있고, 일도 하면서 여행을 하니 크나큰 장점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호주엔, 여러 리즈널(regional) 또는 루랄(rural)이라고 불리는 시골에 일을 가게 되면,
수당이나 이주 비용, 그리고 휴가 비( 비행기를 타고 나오는 비용 등)가 지원되기도 하기에,
젊은 아이들이 경력도 쌓고, 돈도 벌기 위해 이용을 하기도 한다.
호주의 주는 뉴사우스 웨일스, 퀸즐랜드,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특별도시 오스트레일리아 캐피털 테리토리,
태즈메이니아, 노던 테리토리가 있다.
호주의 각 주의 이름은 다음과 같은데,
다들 한 번쯤은 들어 본 도시 이름이다.
그러니까,
퀸즐랜드엔 -브리즈번
뉴사우스 웨일스엔-시드니
빅토리아는 -멜버른,
오스트레일리아 캐피털 테리토리- 캔버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애들레이드.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퍼스
태즈메이니아-호바트
노던 테리토리- 다윈
이다.
각 주마다, 간호사 시급과 연봉은 다른데,
평균 연봉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연봉 차이는 있지만, 각 주에서 사용하게 되는 생활비, 환경, 학교, 교육 등과
집 값이 다 다르기에, 잘 참고해야 한다.
예를 들어, 노던 테리토리는 많이 덥고, 편의 시설이 다른 주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연봉은 아무래도 풀타임 기준으로, 받는 금액이기에,
2주에 72 시간을 기준으로 산정된 금액이고,
만약 더 일하게 되거나 주말에 더 일을 하게 되면 당연히 더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주마다, 주말 로딩이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퀸즐랜드는 토요일이 50프로, 일요일은 75%~100% 받는데,
뉴사우스 웨일스는 토요일, 일요일 일괄적으로 50%를 받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다.
또 한 가지, 호주 간호사로 일을 전환 할시에,
한국 경력을 인정해 주니, 그것도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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