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마시는 차
불편하고 어려워도 차를 마시는 때를 두어
몸에 버릇이 되도록 삐족히 올라오는 돌산 같은 생각들을 비웠다.
3일이 3주가 되고 3개월이 3년이 지나갈 무렵
보약이 된다는 백차를 입동의 아침에 마시니
여름날 빠지지 못했던 무더위가 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