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투아렉 공식 출시
폭스바겐코리아는 6일,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투아렉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투아렉은 더욱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함께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편의 사양을 탑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안전한 주행을 위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형 투아렉의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전면부에 새롭게 적용된 IQ.라이트 HD 매트릭스 헤드램프다.
이 헤드램프는 무려 3만 8,000개 이상의 LED로 구성되어 있어, 차량 주행 속도, 내비게이션 정보, 카메라 데이터를 분석해 주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조명을 제공한다.
특히, 상대방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고도화된 기술이 적용돼 안전한 야간 주행을 보장한다.
후면부에서는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LED 라인과 새로운 LED 리어 램프 디자인이 투아렉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고 있으며, R-Line 트림에서는 블랙 리어 디퓨저가 추가되어 스포티한 느낌을 배가시킨다. 이러한 디자인 변화는 프리미엄 SUV로서의 강한 인상을 남긴다.
신형 투아렉은 성능 면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 3.0리터 V6 T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결합되어 최고출력 286마력과 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 시스템 덕분에 더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모델에 새롭게 탑재된 루프 로드 센서는 주행 중 차량의 하중을 감지하여 더욱 정교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다인오디오 컨시퀀스 사운드 시스템이 전 트림에 적용되어 최고의 음향 경험을 제공하며, 소프트 도어 클로징과 2열 도어 커튼,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추가되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인다.
신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레스티지 트림이 1억 99만 원, R-Line 트림은 1억 699만 원으로 책정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투아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5년/15만 km 보증과 함께,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 5회 지원 혜택을 포함한 사고 수리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은 Buy back 할부 또는 클래식 할부 캠페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Buy back 할부 캠페인은 선수금 30%를 납입한 후 월 86만 원대에 투아렉 프레스티지를 소유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클래식 할부 캠페인은 선수금 30% 납입 후 월 130만 원대로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폭스바겐의 신형 투아렉은 디자인과 성능, 기술력 모두를 한층 더 강화한 모델로,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일리시한 외관과 첨단 기술, 그리고 폭넓은 편의 사양까지 겸비한 신형 투아렉은 까다로운 요구를 가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구매 혜택은 신형 투아렉을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로 만들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