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크크에서 POD 종이책 출간하기
기존의 출간한 전자책을 이용하여 종이책으로 출간하기
오늘은 부크크에서 전자책을 POD로 종이책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 글을 써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전자책으로 냈었던 강의 교재를 종이책으로 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졌습니다.
실제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나서 교재가 종이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확장본으로 다시 손을 보아서 필요한 부분을 보강하여 다시 종이책으로 내려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부크크에서 내보기 위해서 A4 사이즈의 전자책을 A5로 다시 편집을 하였습니다. 또한 84P였던 것을 104P로 20페이지 정도 보강하였더니 총 159P가 나오더라고요
부크크에서 POD 방식으로 종이책을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표지를 제작하는 것이 처음에는 익숙치가 않아서 애를 먹긴 했습니다.
자신이 직접 표지를 디자인해야 바로 대형서점으로 넘어가는데 이점을 잘 기억하셔야 할 것 같아요
표지와 내지를 칼라로 선택을 했고요. A5 사이즈에 아르떼 내지를 선택을 했습니다. 그리고 날개 없음 표지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표제와 주제 대표 카테고리 저자와 페이지 수 등을 기록을 하면 알아서 표지 치수와 책등의 치수가 정해져서 나옵니다.
그러면 그 치수를 체크해서미리 캔버스에서 작업할 수 있게 소수점 빼고 가이드 선과 눈금자 등을 설정해서 표지를 만들면 됩니다.
그 다음은 전자책을 A4 사이즈에서 A5 편집을 한 후에 부크크 판권지를 맨 마지막 페이지에 넣어서 편집을 한 후에 pdf 파일로 변환하여 저장을 한 후에 원고를 업로드를 합니다.
여기까지 한 다음에 표지를 등록을 하기만 하면 되는데 표지 만들기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표지 만드는 법에 대해서 블로그와 유튜브 등에서 정말 많이 본 것 같습니다. ppt로 만드는 법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미리 캔버스로 만드는 것이 좀 더 편하게 느껴져서 그것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미리 캔버스에서 부크크 종이책 표지 만드는 과정은 나중에 자세하게 올리도록 할게요.표지는 전자책과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바꾸었습니다.
전자책이 13000원에 판매되고 있어서 종이책은 15000원으로 설정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도서 소개와 작가 소개 목차 등을 적어 넣었습니다.
부크크 로고도 네 가지 종류가 있어서 하나씩 넣어가면 어울리는 것으로 골라서 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흰색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그것으로 정했습니다.
부크크 로고 책등과 표지 전면에 넣기 -자동으로 넣어지며 보여집니다.가격을 마지막에 확정을 짓고 최종 제출을 눌러주면 됩니다.
처음에는 한번 반려가 되었습니다.
내지 표지와 프롤로그를 제외한 페이지를 포함하지 않아서 총 페이지 수가 맞지 않아서 반려 메시지가메일로 왔습니다. 다시 수정하고 지금은 점검 중입니니다.
부크크 종이책 최종 표지 디자인입니다. 표지와 책등의 사이즈를 잘 체크하셔서 디자인 하셔야 합니다. 날개가 있는 책도 있고 없는 것도 있으니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