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한달 3조…개미의 위험한 베팅

3대 경제지(by AI)

by Toriteller 토리텔러

1. 서울경제: 레버리지 한달 3조…개미의 위험한 베팅

최근 급변동 장세 속 개인투자자들이 국내외 레버리지 ETF에 한 달 새 3조1300억원을 쏟아부은 현상을 가장 큰 경제 이슈로 잡았습니다.

첫째, 국내에는 고배율 상품이 제한돼 있어 서학개미들이 미국 상장 3배 ETF나 홍콩 상장 한국주 2배 ETF까지 찾아 나서고 있다는 점,

둘째, 이런 상품은 방향을 맞히면 수익이 크지만 변동성이 커질수록 ‘음의 복리효과’로 손실이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점,

셋째, 초단기 빚투가 늘면서 이달 반대매매 규모가 4125억원으로 29개월 만에 최대치를 찍었다는 점입니다. 같은 3면의 다른 기사에서는 외국인이 코스피를 대거 팔아치우는 동안 개인이 26조원 넘게 받아내며 시장 하단을 방어했지만, 순매수 상위 종목 상당수가 오히려 손실권이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서울경제 1면 서울경제 3면-1 서울경제 3면-2 서울경제 3면-3


이 지면의 핵심 문장은 3면 기사에 잘 드러납니다. “레버리지는 수익을 키워주는 마법의 도구가 아니라 변동성을 몇 배 증폭시키는 상품”이라는 경고가 대표적입니다. 또 “조금만 버티면 오르겠지라며 물타기를 반복하다 손실이 더 커지는 것”이라는 전문가 진단은 지금의 개인투자 열기를 단순한 저가매수라기보다 위험 선호 심리의 과열로 읽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3면-1


1. 매일경제: 대한민국을 세계최초 ‘AI 네이티브’ 국가로

한국이 단순한 AI 활용국을 넘어, 국민 전체가 AI를 일상 언어처럼 쓰는 ‘AI 네이티브 국가’로 전환해야 한다는 비전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핵심은 AI 확산, 규제 특례, 기반 구축, 국가 운영 혁신을 묶은 ‘3+1 액션플랜’입니다. 3면에서는 이 구상을 실제 산업 현장에 옮기기 위해 부산항 같은 국가 인프라를 AI 실험장으로 열고, 데이터 개방과 규제 프리존을 상시화하자는 제안이 뒤따랐고, 또 다른 3면 기사에서는 국무회의와 기업 이사회에 ‘AI 국무위원’과 ‘AI 이사’ 개념을 도입해 의사결정을 과학화하자는 논의로 확장됐습니다. 4면에서는 최태원·신동빈 등 재계가 “실행 가능한 로드맵”이라며 호응했다는 점을 부각해, 1면의 선언을 정책·산업·재계 반응까지 입체적으로 연결했습니다. 매일경제 1면 매일경제 3면-1 매일경제 3면-2 매일경제 4면

인용하면, 매일경제는 “역사적으로 패권은 기술을 발명한 나라가 아니라 그 기술을 가장 잘 활용하고 확산시킨 나라의 몫이었다”는 문장으로 이날 지면의 문제의식을 압축했습니다. 또 3면에서는 “한국 피지컬 AI 생태계의 걸림돌은 실증 부족과 초기 구매자 부재”라는 지적이 나와, 선언보다 실증과 초기 수요 창출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매일경제 1면 매일경제 3면



3. 한국경제: [단독] 골드만도 국민연금 따라 전주에 ‘둥지’

골드만삭스가 국민연금과의 협업을 위해 전주 사무소 개설과 한국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인데, 단순한 지점 신설이 아니라 자산운용을 넘어 M&A·IPO·자금조달까지 염두에 둔 ‘딜메이커’의 이동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4면 기사들은 이를 더 넓게 풀어, 전주가 이미 블랙록·알리안츠GI 등 글로벌 운용사와 국내 금융사들이 집결하는 금융 거점으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같은 4면에서는 KB·신한·우리금융이 전주에 자본시장 특화 거점을 마련하고 상주 인력을 대폭 늘리는 계획까지 소개돼, 국민연금 1600조원을 중심으로 금융 생태계가 서울 밖으로 일부 재편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한국경제 1면 한국경제 4면-1 한국경제 4면-2


대표 인용문은 이 문장입니다. “골드만삭스는 전주 사무소를 국민연금과의 실질적 협력이 가능한 업무 거점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한국 금융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라는 업계 평가가 붙으면서, 이번 기사가 단발성 입주 소식이 아니라 금융 권력 지형 변화의 전조로 해석되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한국경제 4면-1 한국경제 1면


3대 경제지 5~6줄 요약

매일경제는 한국 경제의 다음 성장축을 AI 국가 전환에서 찾았고, 이를 위해 규제·인프라·국가운영까지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경제는 변동성 장세에서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빚투가 과열되고 있다는 점을 가장 큰 시장 리스크로 부각했습니다.
한국경제는 국민연금을 축으로 전주가 새로운 금융 허브로 떠오르는 흐름에 주목했습니다.

세 신문 모두 공통적으로 한국 경제가 지금 구조 전환기에 들어섰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다만 매일경제는 국가 전략, 서울경제는 시장 리스크, 한국경제는 금융 지형 변화에 각각 초점을 맞췄습니다.
오늘 지면을 한 줄로 묶으면, “AI·투자심리·자본 이동”이 3월 25일 경제뉴스의 핵심 축입니다.


[혼잣말]

아따.. AI 길들이기 참 힘들다. 아무래도 별도 공부를 좀 해야겠다. 왼쪽이라 하면 왼쪽으로 가는척 하다가 오른쪽으로 가고, 오른쪽도 나쁘지 않아서 놔두면 위로간다.

신경을 거슬리는 건 아주 엇나가는건 또 아니다.

공부잘하고 똑똑한 고등학생 다루는 기분이다.


오늘자 매일경제는 중요하면서 덜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다. 신문사들이 늘 하는 일 중 하나. 자신들의 이름으로 컨퍼런스나 행사를 크게 열어 강조하기 때문이다.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아니나 상당한 주관이 들어간 내용이라 적절한 선에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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