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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이아Gaia Feb 15. 2021

[왕비재테크 컬럼] 가르칠 수 있는 용기

에세이

[왕


21.02.15



부자엄마 투자수업,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

II. 가르칠 수 있는 용기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 중에는

아마도 부자엄마 투자수업 책을 읽으셨겠죠.

아마도 책을 읽으신 독자 분들의 생각은

두 부류 이실 듯해요.

• 책대로 해보자.

• 책으로 끝내자.





먼저 첫 번째, 책대로 해보자 생각하신 분과

두 번째 책으로 끝내자의 독자는

아마 미래가 달라질 것을 확신합니다.

책대로 해보자 하신 독자는

저의 전철을 밟아보려 하실 거고,

책으로 끝내자 하신 독자는

제 책이 언젠가 폐지가 되겠죠.

특별히 절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게 아니시라면,

저를 경멸하는 게 아니시라면,

솔직해져요.





첫째, 나는 돈이 좋다. 외치세요.

그리고 그 돈을 벌기 위해 솔직해지세요.

가면을 벗으세요.

그런데 나는 돈이 좋은데

사실 용기가 없으시다면

우선 도망치지 말고

자발적 동기를 찾아보세요.

대가를 기대하지 말고

도전적으로

가장 많은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배우자구요.

눈앞에 돈 말구요.

돈이 돈을 벌어주는 시스템이요.





그러기 위해선

1. 자본을 이해하셔야 하고

2. 단기간에 이루기도 힘들고

3. 이루지 못할 수도 있다는 다시 말해,

리스크를 무릅쓰고 나아가셔야 해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보고

쉽게 따라 배운다고 해요.

말이나, 책, 설득보다 훨씬 공감이 높대요.





그래서 왕비재테크 카페로 오세요.

우리 서로 행동을 같이해요.

파이드로스라는 책에 보면

말의 힘이 무섭게 중요한데,

이때 리더십에 미치는 영향이

정말 무섭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함께 가르치고, 배우고 행동해요.

그리고 노력했다고

다 이룰 수 없음도 받아들여야 하고,

성가시고 귀찮아도

경험을 통해 능력을 키워보는 겁니다.





이젠 학벌의 시대가 갔습니다.

잉여 스펙 학벌이 돈 벌어주지 않지요.

그래서 우리는 통찰력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배워야합니다.





이글 1편,

‘당신에게 무기는 무엇인가요’ 글에 중시한

통찰이야말로 우리를

경제적 자유인으로 만들어 주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통찰이란 건 쉬이 얻어지지 않아서,

지식인들이 모두 열광하는 것일지도 모르죠.

통찰을 얻는다는 건

고통과 아픔,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질 때마다 커지는 것 같아요.





지금도 지하철 속에 기차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합니다.

저마다 클릭하는 것이 다 다르겠죠.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통찰은 얻을 수가 없어서

우린 외부에서 시도해야 하기에

또 다른 세상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평범은 돈 버는 시스템을 얻을 수 없고,

배움이란 때론 염치없음에도 불구하고

부탁도 하고, 도움도 받고, 무릎도 꿇고,

복종도 하고, 습을 함께 나눌 때

평범을 벗겨낼 수 있습니다.





무엇인지 구별이 안 되고,

진실인지 거짓 인지도 모를 나이에

자본을 배웠으면 좀 쉬웠겠지만

지금 압도적인 고집과 폐쇄, 편견을 가진 우리는

날마다 계속해 바꿔야 합니다.

배우기만 하다 보면 싫증이 쉬이 나고,

저처럼 가르치는 일을 오래하면 권태도 옵니다.





그래서 일까요.

전 이제 누군가를 가르칠 자격에 대해

가슴에 손을 얹어보며

가르치는 일에 대한 권태를 받아들이며

내 능력과 자질보다 더 중요한 건

이제 아무나 가르치고 싶지 않아진다는 겁니다.

그건 제가 잘나서도 아니라 시건방도 아닌

제자가 배우는 걸 싫증내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 봐오니

이젠 제 스스로 일생을

아마추어로 살고 싶습니다.





전 부의 대변인이 아닙니다.

그런데 전공과 상관없이

이런 허접한 글을 쓰고 있네요.

소크라테스나 예수님도 지금은 위인이시지만

그 시절에 받은 논박과 비판 반박을

스스로 반증하지 않으셨듯

저도 이율배반의 관계에서

스승으로 사는 일이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습니다.





저의 곁에 가까운 심복인 회원 분들도 계시지만,

전 그들이 스스로

자유 하늘을 날아가길 돕고, 가르치는 건

절대 배우는 것 보다 행복하지 않습니다.

조금씩 과거의 저와 작별하며

시건방지게

누굴 가르치고 싶지 않음을 깨닫는 날들 앞에

당신에게 전합니다.





돌아보면 지금이 가장 좋을 때이고

좋은 시절이었음이 분명합니다.

지금이야말로 당신이

배우기 참 좋은 절호의 기회이자 시대이며

무엇보다 본질적인 의미에서 부자가 되십시오.

진정한 배움은 스스로 바뀌는 것이고,

진정한 가르침은

자신을 뛰어넘도록 만드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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