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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 챌린지

by 박근필 작가





체육교사의 부 공부님은 체육 선생님이세요.
X와 블로그에 양질의 글을 많이 올려주십니다.
본받을 점이 많은 분이죠.
그리고 무엇보다... 훈남입니다.^^

샘이 제게 삼행시 챌린지 바통을 넘겨주셨어요.
한 사람당 3명을 지목하는데 그중 한 명으로 선택되었네요.
저를 지목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1. 나의 이름으로 삶의 목표나 자신 표현하기


투정 부리며 살지 않을 겁니다.
오랜 시간 속으로 투정을 많이 부리며 살았어요.

왜 내게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난 열심히 살았는데, 난 아무 죄가 없는데..

이젠 그렇지 않아요.
그저 제가 할 일, 할 수 있는 일에 분투합니다.
그리고 시간과 하늘에 맡겨요.
진인사대천명입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매일 노력합니다.
매일 읽고 쓰죠.
하루 1%만 나아져도 1년이면 37배 더 나은 사람이 된답니다.
복리의 마법이죠.

전 시간 강박이 있습니다.
1분도 허투루 쓰기 싫어합니다.
하루하루 농밀하게 살려고 노력해요.
잘 쉬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괜찮습니다.
그런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습니다.
꾸준함과 노력, 이 희귀한 것이 저의 무기이자 강점입니다.


문제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아주 정상적인 아픈 사람들'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속은 상처 투성이죠.
모두 내면에 전쟁을 치르는 중입니다.
그러니 서로에게 다정하고 친절하세요.
좀 더 살만한 세상이 된답니다.

2. 나만의 인생 문장 만들기
(인용문구 X, 나만의 문장 O)

"의술과 글과 말로써 세상에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어,
내가 있기 전의 세상보다 좀 더 나은 세상이 되고,
나로 인해 한 사람이라도 행복하길."
- 공감술사 투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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