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글 모두를 각인시키세요. 그런 글을 쓰세요.
‘맛있다’가 아니라 ‘이 브랜드가 맛있다’여야 한다.
-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짧지만 묵직합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죠.
'이 글 참 괜찮다', '이 글 참 좋다.'
독자가 이 정도만 떠올려도 성공입니다.
다만 절반의 성공이죠.
늘 강조 드렸던 내용의 반복입니다.
글을 읽고 작가(글쓴이)가 떠올라야 해요.
글과 글쓴이 모두 기억에 남아야 합니다.
'투더문님 글 참 괜찮다', '투더문님 글 참 좋다' 가 떠오르게 만드세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관성 있게 글에 '나'를 담으세요.
내 가치관, 관점, 스타일.
이는 곧 내 글의 문체, 글투로 드러나겠죠.
나만의 글투, 문체를 만드세요.
시그니처를 만드세요.
독자에게 나와 내 글 모두를 각인시키세요.
그래야 경쟁력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