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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는 게 없는 거

자려고 누웠을 때 걸리는 게 없는 게 행복이라지.

그런 날이 오기를 바라며 산지
족히 10년은 되었다.
30대부터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니.

오긴 올 것 같은데
언제쯤 올진 잘 모르겠다.
3년 안에만 와도 더할 나위 없이 좋으련만.

두 다리 뻗고 근심 걱정 없이 잠들 수 있는 것,
그게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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