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Not yet

by 박근필 작가

미국 시카고 어느 고등학교에서는 낙제 점수를 F(Failed) 대신 NY(Not Yet)로 표시한다고 합니다.

이런 게 통찰력이 아닐까요.


낙제 점수를 받은 게 공부와 학습의 실패, 인생의 실패는 아닙니다.

'아직' 적절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일 뿐입니다.

물론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전제가 필요하죠.


다른 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쁜 결과를 얻었어도 실패라 여기고 주저 않지 마세요.

'아직'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뿐입니다.


스스로 실패자가 되지 마세요.

시간과 노력을 더 투자해 보세요.

포기하지 않고 두드리면 결국 얻을 겁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거절당할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