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_신재호(실배)

by 박근필 작가
KakaoTalk_20250512_131906265.jpg










<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에서는 매주 한 분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어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내는 분들이죠.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와 위안을 받으세요.

통찰을 얻고 희망을 보세요.

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 스물아홉 번째 인터뷰였습니다.

약 한 시간 반 동안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부족한 시간이 아쉬웠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든 생각을 정리해 봤어요.


1.

독서 모임을 활용해 보자.

내가 모르는 내용, 해석, 관점을 알 수 있다.



2.

가족 독서 모임을 가져보자.

이점은 독서에 그치지 않는다.

독서가 매개체가 되어 가족의 일상과 생각을 알게 되고, 사이가 가까워진다.



3.

자녀가 사춘기를 겪고 있다면 간섭을 줄이자.

자녀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자.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주자.

만약 심각한 상황이라면 자녀에게 동의를 얻은 후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자.



4.

글쓰기는 치유 효과가 있다.

마음이 힘들다면 글을 써보자.



5.

오마이뉴스 시민 기자에 도전해 보자.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다.



6.

글이 모여 책이 된다.

평소에 글을 차곡차곡 쌓아두자.

책 쓰기를 염두에 두고 글을 쓰면 더 좋다.



7.

글을 쓰면 공유해서 반응과 피드백을 확인하자.

피드백을 받아야 성장할 수 있다.



8.

무기력한 아이들이 많다.

무엇보다 자율성을 보장하자.

방임과는 다르다.



9.

쓰는 삶을 살자.

글을 꼭 써보자.

끄적이기라도 해보자.

분명 삶이 달라질 거다.



독서 모임과 사춘기 자녀 관련 내용에서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두 딸을 둔 아빠로서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긴 시간 동안 인터뷰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신재호(실배) 작가님, 고맙습니다.

늘 응원할게요!



유튜브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 영상은 블로그, 유튜브, 엑스, 스레드, 인스타, 페이스북, 브런치, 팟빵, 네이버TV에 게시됩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스물아홉 번째 인터뷰이는 신재호(실배)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