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에서는 매주 한 분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어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내는 분들이죠.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와 위안을 받으세요.
통찰을 얻고 희망을 보세요.
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 서른세 번째 인터뷰였습니다.
한 시간 반 남짓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눴어요.
인터뷰를 마치고 든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우연의 힘은 강하다.
아마도 모든 사람은 살면서 최소 하나의 결정적인 우연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다.
다른 말로,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다.
삶은 우연투성이다.
2.
무쓸모한 경험은 없다.
당시 불만이 가득했다 하더라도 살면서 그 경험으로부터 도움을 받는 순간이 온다.
3.
삶은 내가 해석하기 나름, 내가 의미 부여하기 나름이다.
모든 건 나에게 달려 있다.
4.
동업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분명 장단이 있다.
5.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면 삶의 만족도가 높다.
당연한 말이지만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6.
단점을 보완하기 보다 장점을 더 강화하는 게 낫다.
단점을 보완하면 그나마 평균이 된다.
그보다 장점을 강화하고 특화 시키는 게 더 경쟁력을 갖는다.
이건 사람뿐만 아니라 사업도 마찬가지다.
7.
책과 전혀 친하지 않은 상태에서 책과 친해지려면 우선 마음에 끌리는 책을 골라서 읽어보자.
초반엔 도서관, 서점이 부담 없고 좋다.
읽은 책이 한 권 한 권 쌓이다 보면 내 독서 취향을 내가 알게 되고 독서력이 향상된다.
그러면 점점 독서가 재밌어진다.
선배님과 수의사에 대해서 이렇게 진지하게 오랜 시간 대화를 나눈 건 처음이었습니다.
동질감을 느끼고 공감대가 형성되어 좋았어요.
이 영상을 통해 수의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랍니다.
더불어 수의사를 바라보는 반려동물 보호자의 시선이 좀 더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긴 시간 인터뷰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김현곤 수의사님, 고맙습니다.
늘 응원할게요!
유튜브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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