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에서는 매주 한 분을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어요.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내는 분들이죠.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와 위안을 받으세요.
통찰을 얻고 희망을 보세요.
내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세요.
<박근필의 피플인사이트> 마흔 번째 인터뷰였습니다.
한 시간 반 남짓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나눴어요.
인터뷰를 마치고 든 생각을 정리해 봤습니다.
1.
일상의 소중함을 놓치지 말자.
우리 삶은 일상의 총합이다.
2.
살다 보면 우는 날도 있다.
울어도 괜찮다.
그래도 웃는 날이 더 많도록 노력하자.
3.
눈에 보이지 않는 것도 보려 하자.
보이지 않는 게 더 중요하기도 하다.
4.
우리 행동의 대부분은 의식보다 무의식으로부터 나온다.
무의식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자.
5.
당장 또는 근 시일 내에 이룰 것 같지 않아도 좋다.
꿈을 간직하며 살자.
살아갈 동력이 된다.
6.
선택을 할 때 후회 최소화의 법칙을 적용하자.
훗날 돌아봤을 때 안 해서 후회할 것 같으면 하고
훗날 돌아봤을 때 해서 후회할 것 같으면 하지 말자.
7.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나중에 어떻게든 쓰인다.
그러니 이왕이면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8.
누구나 살면서 귀인을 만난다.
언제 어디서 만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니 첫인상으로 상대방의 평가하지 말자. 배척하지 말자.
그 사람이 내 귀인일 수도 있다.
9.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람은 변할 수 있다.
사람은 고정되어 있지 않다.
10,
힘들 때 책은 큰 도움이 된다.
위로와 위안, 희망을 얻는다.
11.
인생이 바닥으로 떨어지면 절박해진다.
간절해지고 절실해진다.
그때 난 더 성장할 수 있다.
절벽 위에 떨어지는 순간 내게 날개가 있는 걸 깨닫는 것처럼.
안티프래질.
12.
소설이 픽션이라서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건 큰 오산이다.
어쩌면 현실보다 더 현실적인 게 소설이다.
소설을 통해 사람과 삶을 배울 수 있다.
많은 통찰과 인사이트가 담겨 있다.
13.
언제든 방황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시간은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다.
14.
잘 쓴 글을 쓰려고 하지 말자.
그럼 시작조차 못하거나 진도가 느리다.
일단 쓰고 마침표를 찍고 많이 고치자.
그럼 좋은 글이 된다.
잘 고친 글, 많이 고친 글이 좋은 글이다.
15.
어떤 도전과 시도를 할 때 스스로 자격, 조건, 한계를 정하지 말자.
우선 저지르고 수습하자.
16.
해야 할 일인데 시작하기 어렵거나 꾸준히 하기 어렵다면,
그것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나를 밀어 넣어라.
의지를 믿는 것보다 만 배 확실한 방법이다.
17.
거절 받을 용기를 갖자.
공모전에 떨어지면 또 도전하면 된다.
계속 두드리면 결국 문은 열린다.
사심 가득한 인터뷰여서 그랬을까요, 시간이 몇 배는 더 빨리 지나갔습니다.
작가님에 대해 더 많은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긴 시간 인터뷰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소위 작가님, 고맙습니다.
늘 응원할게요!
유튜브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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