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문구가 나오면 즉시 필사를 하여 글에 대한 자기 생각을 꺼내 글을 쓴다. 독서-생각 꺼내기-글 쓰는 삶을 살아가는 가장 쉽고 단순한 방법이다.
위에서 쓴 글을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에 공유해보자. 자신의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 선한 에너지가 다시 자신에게 돌아오는 성취감이 더해질 것이다.
-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작년 말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어떤 주제로 글을 쓸까 막막했었다. 고민하다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내용, 내게 말을 걸어온 문장, 가슴에 와닿은 말을 발췌하여 그에 대한 내 생각을 적어보기로 했다.
돌이켜 보니 그렇게 적은 책이나 내용은 내 기억에 오래 남더라. 거기에 보탠 내 생각과 함께.
운 좋게 괜찮은 독서+글쓰기 방법을 했던 것이다. 정약용 선생님의 초서(독서법)도 같은 맥락이라 알고 있다. 아직 손으로 직접 필사를 해보진 못했다. 이 방법이 가장 좋다고들 소위 독서 고수들이 말한다. 그러니 해보고는 싶은데 시간이 오래 걸려 선뜻 시작을 못했다. 그나마 키보드와 폰 타이핑으로 필사를 대신하고 있다. 안 하는 것보단 낫다.
읽기의 완성은 쓰기다. 그리고 그 사이에 질문, 사유, 사색이 꼭 들어가야 한다. 그래야 내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