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은 이렇게 달자

어느 글을 봤는데 내 생각과 다르다고 치자.

그때 '글쓴이와 댓글을 이어갈 수 있는, 주고받을 수 있는 댓글' 쓰는 법을 알려준다.


*우선 올바르지 않은 댓글이다.

이런 식의 댓글은 제발 피해자.


"그렇지 않아요. 그건 ~~ 해서 그런 거예요."

-> 이런 댓글을 받으면 일단 누구든 기분이 상한다.

대댓글을 달고 싶지 않다.

너는 틀리고 내가 맞다, 식의 논쟁이 돼버리기 때문에.

소통은커녕 불통이 되지.


*이런 식으로 댓글을 달면 좋다.

"글쎄요. 제 생각에는 ~해서 그럴 것 같아요."

or "제 생각은 좀 달라요. ~해서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 이런 댓글은 기분이 전혀 나쁘지 않다.

배려를 담아 자신의 생각을 밝힌 거니까.

그래서 대댓글로 계속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다.


우리나라 말은 정말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작은 뉘앙스 차이로 맥락이 완전히 달라진다.


부디 많은 사람이 이 글을 보고 sns에서 유쾌한 댓글을 달아주면 좋겠다.

오늘도 댓글 단 사람의 의도는 알겠는데

표현 방식이 참 아쉬워서 문득 든 생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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