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론

토론보단 숙론.

SNS.

다양성 덕분으로 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깊이 또한 깊어진다.

반박을 위한 반박이 아닌,
비난을 위한 대화가 아닌,
누구의 말이 맞는지를 따지는 게 아닌,
어떤 것이 최선의 방법이고 선택인지를 찾아가는 과정.
그것이 토론이고 한 단계 더 나아간 숙론이다.

내가 맞고 너는 틀리다.
우리나라의 토론은 우선 이 프레임에서부터 벗어나야 한다.
그래야 양방향의 대화가 가능하다.

서로 헐뜯는 아사리판이 아닌 소통의 장.
이것이 가능할 때 이를 최재천 교수님은 '숙론'이라 하셨다.

토론이란 단어에 투쟁, 싸움의 성격이 함의되어 있다고.

숙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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