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걸음을 걸어라



학교 다닐 적에,

그리고 직장 생활할 때 요구받은 건 단점을 보완하라는 것이었다.


아니다.

장점을 더 살리는 게 낫다.

결국 장점으로 먹고살게 된다.

그래야 삶도 즐겁다.


- 작가 강원국.






공감한다.

어디서 본 글귀가 생각난다.


약점은 아무리 자신을 갈아 넣어 노력해도 잘 돼야 2등이라고.


장점을 더 잘 살려 1등이 되거나

세 가지 정도의 분야를 잘 접목해 나만의 분야를 만들어 독보적인 존재가 되는 게 더 현명하다.

폴리매스, 르네상스맨이다.


한편,

한 우물만 파는 게 맞다

아니다 여러 우물을 파는 게 맞다,

오래된 논쟁거리(?)다.


내 생각은 이렇다.

일단 한 우물을 깊게 파야 한다.

깊이 판 우물도 하나 없는 데 여러 우물을 파 재끼면 곤란하다.

소위 죽도 밥도 안 된다.

한 우물을 깊이 판 이후엔

시대적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

즉 앞서 말한 폴리매스, 르네상스맨이 되는 게 낫다.

깊이 판 우물과 연결할 수 있는 우물을 두세 개 판다.

이 우물들이 잘 연결되고 접목될 때,

난 그야말로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거다.





예컨대 개그맨인데 영어를 잘하는 사람,

트로트 가수인데 태권도를 잘하는 사함,

뮤지션인데 요리를 잘하는 사람,

이들은 남들에게선 찾을 수 없는 자신만의 유니크함이 강력한 무기가 된다.

남들과 같은 줄에 서 있지 않으니 경쟁을 하지 않는다.


넘버 원 보다 온리 원이 되라는 의미다.

잘하는 것보다 다르게 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는 것.

남들이 다 가는 길은 경쟁이 심하다.

경쟁을 피해라.







"어디서 어떻게 누구와 경쟁할 것인지를 고민하지 마라.

그 대신 '더 큰 성공을 위해 경쟁심을 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자신에게 질문하라.


- 피터 틸."


"너 존재했어?

너답게 세상에 존재했어?

너만의 이야기로 존재했어?

한순간을 살아도 자기만의 무늬로 살게.


- 이어령."


끝으로 어제 본 글귀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라.


-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 n.H. 클라인 바움."


나만의 강점 장점을 벼리고 벼려

남들이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무기로 개인기로 만들자.

그리고 나만의 걸음으로 나만의 길을 가자.

나만의 무늬를 만들며 살자.

그래야 삶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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