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어렵나요?




글쓰기가 어렵나요?

1. 한 번에 다 쓰지 말고 조금씩 여러 번에 걸쳐 쓰세요
2. 많이 읽어보고 쓰세요
3. 자료를 많이 찾아서 쓰세요
4. 일단 쓰고 고치세요
5. 남에게 보여주고 조언을 받으세요
6. 잘 아는 사람에게 많이 들어보고 쓰세요
7. 말해보고 쓰세요
8. 평소 메모를 많이 해두세요
9. 남보다 시간을 더 들여 쓰세요
10. 몽땅 쓰고 줄이세요
11. 사전에서 맞는 단어를 찾아가며 쓰세요

- 작가 강원국.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게 없다.
개인적으로 특히 공감되는 내용은 4번이다.

작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글도 처음으로 쓰기 시작했다.
당시 어떤 글을 쓸까 주제 고민부터 글을 완성하기까지 최소 2-3시간 많게는 4-5시간이 걸렸다.(물론 그땐 글의 양이 많기는 했다.)
결국 일상에 지장을 초래하였고 글 쓰는 게 부담으로 다가왔다.
그러자 더 쓰기 어려워지는 악순환의 발생.

의식적으로 시간을 정하고 그 안에 글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접근해 점점 시간을 줄여갔다.

SNS에도 짧고 긴 글을 자주 적다 보니 어느 순간부턴 그냥 일단 쓰기 시작했다.
쓰면서 생각이 나고 글이 만들어졌다.
처음엔 아주 놀라웠다.
이렇게 써야지.. 하고 마음먹고 쓴 것도 아닌데 쓰면서 문장과 생각이 동시에 떠오르며 글이 완성되는 현상.

요즘엔 일단 초벌구이처럼 쓰고 완성한다.
퇴고 시 맞춤법을 체크하고
1차 쓰기 때 생각나지 않았던 문장을 보강한다.
그런 내용이 늘 꽤 된다.
처음엔 생각나지 않았는데 퇴고 시 떠오르는 것들.

그러니 일단 쓰고 완성하자.
그리고 고치고 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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