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 vs CFS, FCL vs LCL 완벽 정
무역을 처음 시작하면 FCL, LCL, CY, CFS 등 외계어 같은 물류 용어들 때문에 머리가 아파온다. 하지만 알고 보면 이 네 가지 용어는 서로 짝을 이루는 아주 간단한 개념이다. 이것만 알아도 당신의 무역 실무 능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이다.
FCL (Full Container Load): 말 그대로 컨테이너 하나를 통째로 빌려 내 짐만 싣는 방식이다. 20피트나 40피트 컨테이너를 가득 채울 만큼 화물량이 많을 때 사용한다.
CY (Container Yard): FCL로 작업한 컨테이너들을 쌓아두는 항만의 넓은 광장이다.
프로세스: 당신의 FCL 화물은 공장에서 컨테이너에 실려 봉인된 후, 출발지 CY로 옮겨진다. 여기서 배에 실려 목적지로 운송된 뒤, 도착지 CY에서 수입자가 컨테이너를 통째로 찾아간다. 즉, 'CY to CY'는 FCL 운송의 기본 경로다.
LCL (Less than Container Load): 컨테이너 하나를 다 채우지 못하는 소량의 화물을 다른 사람들의 짐과 함께 싣는 '합승' 방식이다.
CFS (Container Freight Station): 여러 곳에서 온 LCL 화물들을 모아 하나의 컨테이너에 채워 넣는(Consolidation) 작업을 하는 창고다.
프로세스: 당신의 LCL 화물은 먼저 출발지 CFS로 보내진다. 이곳에서 포워더는 다른 화주들의 짐과 당신의 짐을 모아 하나의 FCL 컨테이너로 만든다. 이 컨테이너는 CY를 거쳐 목적지로 운송되고, 도착지 CFS에서 다시 화물을 해체해 최종 주인에게 전달된다. 즉, 'CFS to CFS'가 LCL 운송의 기본 경로인 셈이다. [
#무역용어 #물류용어 #FCL #LCL #CY #CFS #수출 #무역실무 #컨테이너운송 #초보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