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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트래블바이크뉴스 Apr 04. 2018

허니문 호주, 자연관광 휴양 한번에!

산악관광 등 다채롭게 즐기기 좋은 시드니, 해변이 아름다운 골드코스트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 소건우 팀장은 신혼부부에게 허니문여행지로 호주를 추천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젊음이 좋은 것은 아무 때, 아무 곳으로 떠나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허니문 여행은 사랑하는 두 청춘남녀가 가장 건강할 때 떠나는 에너지 발산 여행으로 되도록 많은 장소를 찾아, 많은 것을 보고 돌아오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 의미에서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 소건우 팀장은 신혼부부에게 허니문여행지로 호주를 추천한다. 호주는 자연관광, 휴양,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드니 하버, 록스 등지에서 오세아니아 대륙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하기에도 좋다,

시드니 서쪽 100m지점에 위치한 블루마운틴은 유칼립투스나무에서 증발된 유액이 햇빛에 어우러져 푸른 안개 현상을 빚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뉴사우스웨일즈의 주도이자 호주를 대표하는 항구도시 시드니에서는 본다이, 브론테, 쿠지, 팜 비치 등 유명 해변을 둘러볼 수 있으며 시드니하버국립공원에서 부시워킹에 나설 수 있다.


시드니를 찾는 즐거움 중 하나가 산악관광이다. 시드니 서쪽 100m지점에 위치한 블루마운틴은 유칼립투스나무에서 증발된 유액이 햇빛에 어우러져 푸른 안개 현상을 빚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시드니에서는 호화 샴페인 요트에 탑승해 향긋한 샴페인을 기울이며 아름다운 골드코스트를 둘러보는 요트투어가 인기. 사진/ 허니문리조트

블루마운틴의 경우 시닉월드, 에코포인트 전망대, 로라마을, 웬트워스 폭포 전망대, 페더데일 동물원을 둘러보는 데이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파른 절벽을 따라 52도 경사를 이루며 달리는 궤도열차(Katoomba Scenic Railway) 탑승이 압권인 시닉월드는 필수 코스로 꼽힌다.


그밖에 호화 샴페인 요트에 탑승해 향긋한 샴페인을 기울이며 아름다운 골드코스트를 둘러보는 요트투어가 인기이며, 쇼를 보며 크루즈를 즐기는 쇼 보트 디너 크루즈, 헬기를 타고 이동하는 헬기투어도 허니무너를 중심으로 예약이 밀리고 있다.

5성급 리조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될 만큼 쉐라톤 미라지는 시설이나 환경 면에서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허니문리조트’ 소건우 팀장이 추천하는 허니문 첫 번째 리조트는 골드코스트 해변에 자리 잡은 5급 ‘쉐라톤 미라지’다.


5성급 리조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될 만큼 쉐라톤 미라지는 시설이나 환경 면에서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데 해변으로 바로 엑세스할 수 있으면서 쇼핑센터와도 직접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다.


블루라군, 열대정원 한복판에 위치한 덕에 바다와 밀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쉐라톤 미라지의 자랑.


15분 거리에 마리너스 코브 마리나, 씨월드가 위치해 있고 서퍼스 파라다이스비치, 카빌 애비뉴 또한 5km 반경 안에 있어 골드코스트 최적의 입지라고 할 수 있다. 객실은 모두 295개.

힐튼은 250개의 넓은 객실, 42km까지 뻗어있는 해변이 자랑이며 위치적으로 유명 테마파크와 이름난 레스토랑을 찾아가기에도 좋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허니문리조트’ 소건우 팀장이 추천하는 두 번째 리조트는 서퍼스 파라다이스해변의 상징적인 리조트 ‘힐튼’이다. 세계가 알아주는 브랜드 호텔 힐튼은 골드코스트 오키드 에비뉴와 서퍼스 파라다이스 불바드 사이 카빌몰 바로 옆에 있어 쇼핑과 수상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힐튼은 250개의 넓은 객실, 42km까지 뻗어있는 해변이 자랑이며 위치적으로 유명 테마파크와 이름난 레스토랑을 찾아가기에도 좋다.


힐튼의 타워 빌딩인 불바드 타워 내 레지던스는 거실 공간과 식사공간이 분리되어 있고 전기스토브, 냉장고, 세탁기, 드라이어, 식기세척기를 구비하고 있다. 24시간 하우스 키핑 같은 5성급 서비스가 특징.

‘허니문리조트’ 소건우 팀장이 추천하는 세 번째 리조트는 4.5성급의 노보텔 시드니 파라마타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허니문리조트’ 소건우 팀장이 추천하는 세 번째 리조트는 4.5성급의 노보텔 시드니 파라마타(Novotel Sydney Parramatta)이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서쪽으로 22km 거리에 있는 이곳은 리버사이드 극장, 시드니 올림픽 공원, 로즈힐 경마장, 웨튼와일드 시드니 테마공원으로 이동하기 좋다.


파라마타 기차역과 페리터미널 역시 걸어갈 만한 위치에 있으며, 무료 CBD셔틀버스가 호텔 바로 앞까지 운행해 파라마타 일대와 시티 일대를 연결해준다.

팔라조 베르사체는 가깝게는 브리즈번과 이웃하고 더 아래로 시드니, 멜버른과 맞닿아 있어 골드코스트 내에서 혜택 받은 입지를 점하고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허니문리조트’ 소건우 팀장이 추천하는 네 번째 리조트는 팔라조 베르사체(Palazzo Versace)다. 팔라조 베르사체는 가깝게는 브리즈번과 이웃하고 더 아래로 시드니, 멜버른과 맞닿아 있어 골드코스트 내에서 혜택 받은 입지를 점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패션브랜드 호텔인 베르사체는 단순히 최초라는 프리미엄을 넘어 한번 경험하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고객을 유혹한다.


200개의 객실, 72개의 콘도미니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변에 자리 잡은 65m 야외수영장과 3개 수상에 빛나는 레스토랑, 90개의 개인용 마리나가 자랑이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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