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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배우의 첫 스크린 데뷔작, 과연 어떤 영화일까?
영화 볼까 말까 고민될 때, 다들 한 번쯤 느껴봤을거다.
특히 원작 있는 작품이면 “소설이 재밌을까..?“, ”영화랑 차이가 큰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마련이죠.
최근 시청 후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괜찮겠다 싶은 영화가 하나 있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아이돌 그룹 NCT 정재현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도 화제가 된 영화이기도 하고, 타임리미트 스릴러라는 장르적 특성 때문에 더욱 궁금증을 자극했다.
오늘은 이 영화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정리하려 한다.
이 작품은 일본 작가 타카노 가즈아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영화이다.
기본 설정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강렬하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라는 충격적인 예고를 받은 주인공이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시간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단서를 찾아 나가는 과정이 긴장감을 극대화시키고, 보는 내내 몰입도를 높여준다.
소설을 먼저 접한 분들이라면 “과연 영화는 어떻게 각색됐을까?“ 궁금할 수 있다.
소설이 비교적 심리적인 서술이 많다면, 영화는 훨씬 더 빠른 전개와 비주얼적인 연출에 집중하는 편이었다.
원작과는 다른 방식으로 긴장감을 유발했달까..?
원작과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개의 방식이다.
소설에선 주인공이 보다 논리적으로 단서를 분석하고 여러 선택지를 고민하는 과정이 강조.
반면, 영화는 시각적인 연출과 액션 위주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
그래서 원작 소설보다 빠른 전개라는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뭐, 각각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은 한다.
굳이 원작 소설을 보고 영화를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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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는 단연 정재현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연기할 때는 항상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따라붙곤 한다.
실제로 영화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꽤 나뉘는 편인 것 같다.
대체로 “생각보다 안정적인 연기였다.”, “몰입감 있게 감정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도 있고,
“감정의 폭이 더 깊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의견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에선 꽤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첫 스크린 데뷔작인 만큼, 앞으로 더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은 배우다.
이 영화의 가장 큰 강점은 시간제한이 있는 스릴러라는 점.
“6시간 후에 죽는다”라는 설정 자체가 이미 긴장감을 유발하는 느낌?
시간이 흐를수록 주인공이 점점 더 코너에 몰리고, 관객들도 덩달아 몰입하는 그런 구조를 갖고 있다.
몇몇 장면에선 “이게 개연성이 있나..?” 싶은 부분들이 있긴 했..다 하하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전개가 빨라지면서 설명이 부족한? 느낌도 살짝 있었다.
가볍게 보기 좋은 그런 영화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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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또한 호불호 갈릴 수 있는 편인 영화
불호의 경우엔 “좀 더 짜임새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생긴다.
스릴러에선 특히 결말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반전이라고 생각되는 반전 씬이 있긴한데..
아마 끝부분에서 서서히 감이 올 것 같긴하다. (예비 시청자들께)
저 또한 결말은 아쉬움이 가득한 사람 중 한명이긴 했으나,
주말에 할 거 없을 때 잠시 시간 보내기 좋은 가벼운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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