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오전장 체크포인트
9월 공매도전까지 지수 전고점 돌파하나....
(6월 3일) 주요뉴스 - 글로벌투자정보센터
코로나가 무너뜨린 공식 세 가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13606625798112&mediaCodeNo=257&OutLnkChk=Y
- ① 외국인, 26조 팔아도 코스피, 2080선 회복
- ② 좋은 게 더 좋아보인다..高PER 성장주가 간다
- ③ 경기침체 우려에도 중소형주가 대형주 이겨
동학개미 거침없는 빚투자…13년 최장 증가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178726625797784&mediaCodeNo=257&OutLnkChk=Y
- 신용거래융자 44거래일 연속 증가세… 2달 만에 70%↑
- 2007년 랠리 당시 69거래일 연속 증가 이후 최장기록
- "예측 어려운 장세… 종목별 옥석 가리는 투자 필요"
'양손의 떡' Vs '등터진 새우'…美中싸움에 세계각국 골머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64406625798112&mediaCodeNo=257&OutLnkChk=Y
- 동남아 관문된 싱가포르 미·중 기술 패권 싸움 속 투자봇물
- 중동 전통적 美동맹국 UAE…中과의 밀접 접촉 흐름
- 트럼프 "韓, G7회의 들어와라" 달콤한 유혹…절묘한 외교술 중요
파킨슨병 임상치료 성공...'만능줄기세포'로 해냈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Z3VSD67PB
- KAIST출신 김광수 하버드의대교수 성과
- 전사인자로 세포 정상 변화 유도하고 암 위험세포는 선별 정제해 치료 활용
- 거동 불가 말기환자 자전거 탈 정도 회복
- 김광수 교수 "10년후 보편적 치료될 것" 韓이 기술 선도하도록 상용화 공동연구
'2조 현금' 끌어모은 넥슨, 어디에 쓰나 했더니…
https://www.news1.kr/articles/?3953267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상장사에 15억달러 투자 계획" 밝혀
- M&A 아닌 유명 IP 확보 위해 투자…어떤 기업인지는 비공개
무증상 감염도 가려낸다...美 FDA 승인받는 업체 곧 나온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850726625797784&mediaCodeNo=257&OutLnkChk=Y
- 바이오헬스가드연구단 항원 사용해 우수 성능
- 동종 제품보다 정확도 뛰어나...15분이내 진단
- 최기영 장관 "기술 지원 박차 가하겠다"
40·50대 스마트폰 보유율 98%…"쇼핑·간편결제 이용 급증"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2159000017?input=1195m
- 중장년층 이커머스 이용률 3년 만에 56%→75%…신문도 앱으로 읽어
정부, 문제 해결 의지 없는 일본에 'WTO 제소 재개' 칼 꺼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2126451003?input=1195m
- 국제사회에 일본 조치 부당 여론 환기…갈등 장기화 가능성도
- "일본과 대화 계속 지속하겠다" 협상 가능성도 열어놔
16년 만에 또 '싹쓸이'…카타르發 순풍 맞은 韓조선업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50566625797784&mediaCodeNo=257&OutLnkChk=Y
- 카타르페트롤리엄 국내 조선3사와 슬롯계약 체결
- 100여척 23조 규모, 올 연말부터 2024년까지 발주
- 中과 LNG선 기술격차 여전, 韓대비 60~70% 수준
- 러시아·모잠비크 프로젝트 대기, 업계 기대감 솔솔
116개사 마이데이터업 진출 희망…8월부터 허가제 운영
https://www.news1.kr/articles/?3953204
- 금융사 55곳, 비금융사 41곳, 핀테크 20곳
전기차 따라 폐배터리 시장도 열린다..삼성·SK·한화 참전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0116210628541
- 쓰고 남은 배터리, 왜 미래산업 총아가 됐나
- 10년 전부터 법령 정비한 中..글로벌 경쟁 나서야
지금 '플랜 B'가 필요한 이유…"수출 무너지면 기댈 곳 없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0214544752440
- 수출경기 회복 지연 가능성 상정한 '플랜 B' 마련해야
"적수가 없다" 그랜저, 7개월째 1위…코로나19 악재 속 내수 견인차
https://www.news1.kr/articles/?3953121
- 연간 목표 11만대 찍고 역대 최다 판매 경신 도전
- G80·아반떼도 선전…신형 산타페 출시로 내수 상승세 이어가나
올 최저점 대비 주가 3배 올랐다···‘코로나 집콕’ 뜻밖 수혜주
https://news.joins.com/article/23792103
- 코로나 충격에도 몸값 뛰는 가구주(株)
- 올 판매액 14% 증가, 첫 두 자릿수
- ‘집콕 엄지족’ 온라인으로 큰 가구 산다
바닷속 보물'선' 패권경쟁…한국이 전세계 '빅4'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60221251115198
- 전력 끌어오는 보물'선(線)'…바닷 속 블루오션 '해저케이블 경쟁'
- 바닷 속 거미줄…시장 성장세 급속도
- 해저케이블 70년사…국내에도 200㎞ 매설
- 전선기술의 총아…진화하는 케이블
뉴욕 맨해튼서도 곳곳 약탈…77년만의 역대급 통금 연장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2174351009?input=1195m
- LA는 하루 절반이 통행금지…주 방위군 추가투입도 준비
트럼프 'G7 확대 구상' 회원국과 마찰음…러 변수에 견제심리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2183800071?input=1195m
- 영국·캐나다·EU, 러시아 재가입 반대…신규국 가입에 견제심리 작동한듯
- '참여 배제' 중국 "왕따 안돼" 반발…러시아는 "중국도 포함해야" 요구
연준, 마이너스 금리 탐색하나···작은 파문 일으킨 세인트루이스 연은 보고서
https://www.sedaily.com/NewsView/1Z3VSAQP6L
- 이웬 이코노미스트 "V자회복에 마이너스 금리 필요"
- 마이너스금리·인프라 투자 없이는 L자회복 나타날 수도
- 위기 끝나는 시기에도 공격적인 재정·통화정책 나와야
- 연준 내에서 마이너스 금리에 대한 분위기 확산 의미
프랑스, 르노에 6조8천억원 공적자금 대출 최종승인
https://www.yna.co.kr/view/AKR20200603002000081?input=1195m
- 고용·생산라인 관련 노사협의 개시 조건으로 50억유로 긴급대출
■ 스페이스X 유인 우주선 발사 성공에 버진갤럭틱 주가 덩달아 상승
https://www.etoday.co.kr/news/view/1901632
위워크 한국지점 정리...오피스 '공실 폭탄' 터지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52609
-코로나19 상태가 발발하자 공유오피스 업계도 잔뜩 긴장했습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다 보니 혹시라도 확진자가 나오게 된다면 입주해 있는 모든 회사가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공유오피스의 공유 공간에 대한 이용이 떨어지고 공유 오피스에 대한 수요도 감소하게 됩니다. 위워크는 IPO 실패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는데 한국 지점들도 정리 수순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강남점은 아직 그대로 운영하겠지만 강북점들은 공실이 높은 지점 위주로 어떤 방식으로든 정리할 계획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위워크라는 브랜드가 주는 가치도 많이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아이폰에 신한카드 폰케이스 씌우면 삼성페이처럼 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52610?ntype=RANKING
-신한카드가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들을 잡기 위해 자체적으로 아이폰도 페이 기능이 가능하게끔 '폰케이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애플페이는 한국 진출을 안하고 있는데 그 배경에는 카드사에 요구하는 수수료가 있었습니다. 신한카드는 애플로 수천억대 수수료를 내느니 직접 개발에 나섰는데요, 저는 아이폰 사용자이면서 신한카드 이용자이기도 합니다. 다음달 말쯤 출시된다는데, 바로 신청해보아야겠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로 '투자 일임'까지 넘본다
https://m.stock.naver.com/news/read.nhn?category=flashnews&officeId=029&articleId=0002601912
-요즘 신한카드는 '빅데이터'사업에 상당히 집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투자 일임업 라이선스 취득 계획도 세우고 있는데요, 기사에도 언급된 것처럼 금융업 전반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 만큼 기민하게 트렌드를 찾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할텐데 신한카드가 그 부분에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토스, 뱅크샐러드와 같은 새로운 기업이 아닌 돈과 데이터, 업력이 있는 전통적인 금융사에서 이러한 데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어떤 사업 성과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아마존 포비아, 코로나가 끝내기 펀치
http://m.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96817
-스위스 투자은행 UBS의 한 애널리스트는 2009년 2%라는 최악의 폐점률을 기록했으나, 앞으로는 2025년까지 매년 2%의 폐점률이 나올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했습니다. 아마존의 부상으로 오프라인 소매업체들은 코로나 이전에도 휘청거렸는데, 코로나가 터지자 주저 앉아버렸기 때문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오프라인 살리기, 오프라인의 가치 입증에 다시 나서겠으나 오프라인 장사가 회복하기까지는 시간이 꽤나 소요될 것 같습니다.
동학개미 거침없는 빚투자…13녀 최장 증가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18&aid=0004655076
-요즘 주변에서 '주식'을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주변에서 다들 주식을 시작했다며 자신도 시작하려 하는데 무엇을 사야 하는지 물어보는 연락이 꽤 종종 오고 있습니다. 문득, 이렇게 연락이 올 정도면 시장은 이제 과열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9월까지의 한시적 공매도 금지도 요즘의 상승장을 이끌고 있다고 보는데요, 9월까지 시장이 달릴 수 있을지 그 전에 내리려는 수요가 먼저 나올지 주의해야할 것 같습니다.
# 미국
美 무역대표부, EU, 영국, 인도 등 10개국에서 미국 상대로 시행 혹은 고려되고 있는 디지털 관세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발표. 미국 기업을 차별하고 불합리적인 관세 정책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히며 미국을 상대로 불공정한 조치가 이루어질 경우 이에 대응하겠다고 강조
# 중국
中 인민은행, 시중 은행으로부터 4,000억 위안 규모 소액 융자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힘. 성명을 통해 시중 은행들은 1년 후에 융자를 동일한 금액에 다시 매입해야 하며 인민은행은 이번 대출에 대해 신용 위험을 부담하거나 이자를 회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
판공셩 中 인민은행 총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충격이 예상보다 크지만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강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고 주장. 다만 경기 하방압력이 은행 건전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힘
# 한국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세계 외교 질서가 기존 G7에서 G11/G12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미국이 G7회의에 한국을 초청할 경우 확대 체제의 옵저버 자격이 아닌 정식회원이 된다고 밝힘. 이는 곧 한국의 국격 상승과 국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
한국은행, 5월 금통위 의사록을 통해 금융중개지원대출(금중대)이 자금 가용성 확대, 이자 부담 경감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 사정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 다만 우량 기업의 가수요 등으로 금중대가 빠르게 소진될 경우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자금이 공급되지 못할 수 있다고 우려 표명. 금중대 자금이 효율적으로 배분되는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
산업통상자원부,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에 대해 정부는 WTO 분쟁해결절차 재개를 결정했다고 밝힘. 분쟁해결절차를 통해 일본 수출제한조치의 불법성과 부당성을 입증해 한국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며 글로벌 공급사슬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겠다고 강조
# 기타
도시미쓰 日 외무상, 한국 정부의 WTO 분쟁해결절차 재개에 대해 수출관리 당국간 대화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일방적인 발표는 유감이라고 밝힘. 더불어 수출관리 수정은 수출관리제도의 정비 또는 그 운용 상태에 기반을 두고 행해야 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덧붙임
RBA, 기준금리 0.25% 동결 결정. 완전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근접하기 전까지 낮은 기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힘. 더불어 호주 경제가 심각한 경기 둔화를 겪고 있지만 예상보다 약한 수준일 것으로 평가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G7이 세계정세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동의한다고 밝힘. 다만 중국의 참여 없이는 전 지구적 의미가 있는 중요한 구상들을 이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이미 효율적인 G20이 있다고 주장
보렐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 아직까지 러시아의 G7 복귀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G11 확대 체제 전환 제안에 대해 의장국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주장
르메르 프랑스 재무장관, 코로나19에 따른 봉쇄 조치로 프랑스 경제는 11%까지 위축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 상황이 회복될 때까지 더 힘든 시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다만 2일부로 전국 30만개의 카페, 주점, 식당 등이 영업 재개해
# 경제지표
英 5월 전국주택가격(전월비), 발표치 -1.7%. 예상치 -1%. 이전치 0.9%
[통신] 방향성에 투자하라
코로나19로 섹터 전반적으로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통신주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1Q20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섹터별 주가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통신주는 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5G 가입자 성장 둔화, 마케팅 비용 부담 등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국내 통신주에 대한 외국인 지분율은 5년 내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습니다.
2014년 10월 단통법이 도입된 이후 무선 ARPU와 같이 통신주를 대변하는 주요 지표들은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5년 동안 하락했던 ARPU는 최근 유의미한 반등에 성공했고, 단말 라인업 확대와 함께 하반기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투자자들이 우려하시는 마케팅 경쟁도 기존 보조금 경쟁에서 서비스 경쟁으로 전환 중이며, CAPEX 역시 가입자 증가 속도에 맞춰 합리적으로 집행될 예정입니다.
과거 LTE 시절에는 상용화 3년 차부터 무선사업 영업이익이 턴어라운드했습니다. 5G도 상용화 3년 차인 2021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기대합니다.
자료에는 통신사들의 B2B 준비 현황을 추가했습니다. 비록 아직까지 전체 매출에서 B2B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나, 성장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기존 사업 대비 높은 퍼포먼스를 나타내고 있는 만큼 통신사 실적에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당장 올해 하반기 실적이 시장이 기대하는 수준의 호실적은 아닐지라도, 방향성만 놓고 본다면 통신주 실적은 구조적인 성장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입니다.
통신 업종에 대한 Overweight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높은 5G 시장 점유율을 기록 중인 LG유플러스와 B2B 시장 내 성장이 두드러진 KT를 최선호주로 추천드립니다.
[미디어/광고] 시간이 답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내 광고 경기 둔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극장 휴업 조치로 국내 미디어/광고 업종은 부진한 주가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0년 국내 광고 시장 역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0.2% 성장을 전망합니다.
다만, 비대면 마케팅에 대한 수요 증가로 디지털 광고 시장은 여전히 고성장을 기록 중이며, 코로나19 사태 진정으로 상반기 비축한 광고주들의 마케팅 예산은 하반기에 집행될 전망입니다.
전통 광고대행사인 제일기획과 이노션도 변화한 트렌드에 적응 중입니다. 제일기획은 대면 접촉을 줄이기 위해 갤럭시 체험존을 축소하고 '갤럭시 투 고(To Go)'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노션 역시 대면 마케팅이 필수로 여겨졌던 자동차 판매 시장에서 AR 기술을 통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소비자 경험을 강화했습니다.
국내 유료방송 시장은 MSO 3사(현대HCN, 딜라이브, CMB)의 매각 의사로 시장 재편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케이블TV 사업자들은 콘텐츠 투자 등 다양한 체질 변화를 시도 중입니다.
코로나19에 구조적으로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극장 산업은 당분간 부진이 지속될 수 밖에 없으나, 코로나19 사태 완화와 관람객수 회복이 주가 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미디어 업종에 대한 Overweight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제일기획, 스카이라이프 등 펀더멘털 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선별적으로 투자함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입니다.
텔레그램: https://t.me/miraeyj (https://t.me/miraeyj)
★ 전일 주요 뉴스 요약
① 아마존 (전일 주가 +0.1%)
- 6월 22일부터 대규모 여름 세일 행사 진행 예정
- Zoom, FY1Q21 실적 발표. 매출액 3.3억달러 (+169% YoY)
② 페이스북 (전일 주가 +0.4%)
- 주커버그 CEO, 지속되는 불만 확대로 직원들과 컨퍼런스콜 개최
③ 우버 (전일 주가 -0.0%)
- 호주에서 차량 렌탈 서비스 우버 Rent 출시
④ 리프트 (전일 주가 -2.8%, 시간외 +4.2%)
- 5월 차량 공유 탑승이 4월 대비 26% 증가 발표 (YoY 기준 -70%)
⑤ 스퀘어 (전일 주가 +6.4%)
- 비자, 5월 미국 거래금액 -5% YoY 발표. 4월 -18% YoY 대비 개선
⑥ 액티비전 블리자드 (전일 주가 -0.0%)
- 미국 내 시위 확대로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신규 시즌 출시 연기
- 넥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IP 기업에 15억달러 투자 발표
⑦ 알리바바 (전일 주가 +3.8%)
- 라자다 싱가폴, 온라인 음식료품 판매금액 4월초 대비 4배 이상 증가
- 618절 최초 10시간 거래금액 +50% YoY 기록
⑧ 텐센트 (전일 주가 +0.3%)
- LoL: 와일드리프트, 6월 6일 알파 테스트 시작
- 에픽게임즈 스토어, 모바일 출시 추진
⑨ 징동닷컴 (전일 주가 +1.6%)
- 배달 플랫폼 DADA, 미국 IPO 확정. 공모 금액 2.8억달러
⑩ 핀두오두오 (전일 주가 +2.8%)
- 6월 중 홍콩 2차 상장 추진
(6/3) POSCO (005490) - 시간은 필요하지만 회복될 판매량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50,000원 유지
● 2Q20, 전분기대비 판매량 급감, 스프레드 악화
- 2020년 축소된 제품 판매량 가이던스(3,500만톤 → 3,240만톤) 중 상당 부분이 2Q에 반영됐을 것으로 추정
- 국내 고로업체들의 판매단가가 중국 철강제품 가격 흐름에 3개월 후행하는 것을 감안하면 동사의 2Q 탄소강 ASP는 전분기비 톤당 1.7만원 하락 예상
● 2Q20, 원재료 조달 이슈와 수출 시장 부진에 따라 판매량 감소 전망
- 올해 내에 예년 수준의 판매량을 달성하기는 어려우나 중국 및 한국 COVID-19의 진정세를 감안하여 2분기 이후 점진적 판매량 회복 예상
- 6월 이후 중국의 계절적 비수기 및 판매량 감소에 따른 단위 고정비 상승은 3Q까지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
(6/3) 현대제철 (004020) - 원재료 가격 약세가 유리하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000원 유지
● ‘Cost Push’ 보다는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가 유리
- 동사의 주력 제품인 자동차강판은 제품가격 변동성이 타 제품에 비해 낮게 나타나고 있음
- 이는 톤당 100달러를 상회하는 현재의 철광석 가격 수준에서 부담 요소로 작용
- 하반기에 철광석 가격의 하향 안정화를 전망하는 바, 향후 실적 개선의 가능성은 존재
● 봉형강의 실적 호조를 이어 받을 다음 타자가 필요
- 한국의 COVID-19 상황이 타 국가 대비 빠르게 안정화되면서 내수 비중이 높은 봉형강류의 수익성이 상반기에 호조세를 보이고 있음
- 다만, 3Q 이후 계절적 비수기로 인해 봉형강류의 수요도 감소하기 때문에 저수익 사업부문들의 실적 개선활동이 필요
(6/3) 풍산 (103140) - 구리 가격 상승과 방산 매출 회복의 이중주
투자의견 BUY로 상향, 목표주가 27,000원으로 상향
● 구리, 중국 내수경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비철금속
- 구리는 타 금속 대비 중국 생산 비중이 낮은 품목. 중국 경기 회복 국면에서 중국의 구리 수입량은 증가하고 이에 따라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
- 주요 구리 광산들이 위치한 남미 국가들의 COVID-19 상황 악화에 따라 당분간 구리 공급 차질 지속 예상
● 신동 판매량 증가는 어렵지만, 방산 매출 회복이 긍정적이다
- 주요 전방산업의 더딘 업황 회복 영향으로 신동 판매량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전년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
- 다만, 미국향 탄약 수출액의 증가와 더불어 중동향 탄약 장기 수출 계약에 따라 방산부분 매출액 회복 기대
- 투자의견을 HOLD에서 BUY로, 목표주가는 20,000원에서 27,000원(PBR 0.50x)으로 상향 조정
[핫!리포트]
1. 삼성전자(005930), 분기 실적과 가장 동행하는 회사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2293
2. 셀트리온(068270), COVID-19 치료제 사업도 주목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2285
3. SK텔레콤(017670), 실적/규제 달라지는 상황, Untact 수혜주로 올해 30만원 넘을 것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2262
4. KG모빌리언스(046440), KFC코리아 매각, 결론은 긍정적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2261
5. 웹젠(069080), '뮤 아크엔젤' 한국 출발 Good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2276
6.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화장품과 명품의 수요 증가 확인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2209
7. 현대로템(064350), 방산이 이끌고 철도가 뒤따른다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2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