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님, 지금 배우고 있는 그것, 진짜 원하던 것인가요

우리의 미디어 AI 전략은 영상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일까?

(글쓴이 주)결론즈음에 쓸 글을 미리 써둔다. 그래야 앞으로 연재하는 글들이 조금은 쉽게 이해될 테니 말이다. 당장 오늘이 아니라 10년 뒤를 생각하면서 AI도 다뤄주길 기대하면서.


어느 날 선배 PD에게서 연락이 왔다. 20년 가까이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온 사람이었다. 요즘 AI 교육을 듣는다고 했다. 런웨이로 영상 만들고, ChatGPT로 구성 짜고, 혼자서 5분짜리 콘텐츠를 뚝딱 완성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그러면서 한마디를 덧붙였다.

"근데 이거, 내가 하고 싶었던 게 맞나?"

그 말이 오래 남았다. 틀린 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AI로 뚝딱 영상을 만들 수 있다고?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를 비롯한 국내 주요 유관기관들은 방송·영상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시나리오 초안 작성에서 시작해, 런웨이(Runway) 등 생성형 AI 툴로 영상을 생성하고, 보이스 클로닝으로 내레이션을 입히고, AI 자막으로 마무리하는 일련의 과정이 커리큘럼의 핵심이다.


최종 목표는 하나다. AI만으로 완성된 영상 한 편을 만들어내는 것. 숏폼이나 광고 정도는 이미 AI 100%로 제작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이 교육 현장의 분위기다.


EBS도 여기서 예외가 아니다. 2025년 봄 개편을 선언하면서 'AI 퍼스트(AI-First)' 전략을 전면에 내걸었다. 사내에 'AI 플러스 TF팀'을 신설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전 문학이나 역사를 재현하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히더니, 정말 작품이 공개되었다. 이른바 <AI 고전 100선>이다.

적어도 1편만큼은 어디에 내어놔도 빠지지 않을 콘텐츠를 만들었다. 누구 말대로 살과 뼈를 갈아 넣었다고 하더니, 정말 그런가 보다 싶다. 이 대목에서 내 눈길을 잡은 것은 제일 뒤 크레디트(credit)였다. 스토리 크리에이터란 신생 직군이 등장했다. 작가가 아니다. 확인한 바에 따르면 여러 생성형 툴을 이용해서 전체 스토리 잡는 직군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인다.



대신에 원고 감수가 비중 있게 등장했다. 과거 이런 류의 작품에 종종 등장하던 전문가 인터뷰도, 재현 배우의 연기도 사라졌다. 과거라면 작가·연출·출연자를 갖춰 만들었을 강연 콘텐츠를, AI 스크립트와 AI 영상으로 대체하려는 시도다.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다. 중국의 아이치이 등은 대놓고 100% AI 영상물을 내놓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IT 기업이 이러는 상황인데, 상대적으로 작은 공영방송인 EBS가 이런 움직임을 보여주는 그 자체가 대견스럽기도 하다. 그런데 10년 뒤에도 유효할까? 아니, 그것이 맞는 방향인가는 별개의 질문이다.


이쯤에서 우리와는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시장을 들여다보자. 바로 할리우드다.


2023년, 할리우드 역사에서 63년 만에 처음으로 작가조합(WGA)과 배우조합(SAG-AFTRA)이 동시에 파업에 들어갔다. 파업의 핵심 의제는 AI였다. 제작사 연합체 AMPTP(Alliance of Motion Picture and Television PRoducers)가 AI로 배우의 얼굴과 목소리를 복제하고, AI가 쓴 시나리오를 작가의 손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려 한다는 것이 발단이었다.


제작사 연합은 배우들의 디지털 초상을 보호하는 획기적 조치라고 설명을 했지만, 이후 배우조합의 수석 협상가 던컨 크랩트리-아이얼랜드(Duncan Crabtree-Ireland)가 밝혀낸 사실은 말과 달랐다.


"They propose that our background performers should be able to be scanned, get paid for one day's pay, and their company should own that scan, their image, their likeness and to be able to use it for the rest of eternity in any project they want with no consent and no compensation."


하루 일당을 주고 보조 출연자들을 스캔한 뒤, 본인의 동의나 보상 없이 영구적으로 다른 프로젝트에 사용하겠다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배우들은 들고 일어났다. 2023년 7월 14일 0시를 기점으로 16만 명의 배우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그렇게 파업은 시작되었다.



수개월간의 협상 끝에 도출된 단체협약엔 AI활용의 범위를 명확히 했다. AI는 사람의 창작을 보조할 수 있지만, 사람을 대체할 수 없다. WGA 협약은 AI가 쓴 텍스트를 '작가가 쓴 문학적 자료(literary material)'로 인정하지 않는다.

시나리오 크레디트는 반드시 사람에게 귀속돼야 한다. SAG-AFTRA 협약은 배우의 디지털 복제본 사용에 명시적 동의와 별도 보상을 의무화했다. 앞 서 EBS 고전 시리즈는 할리우드의 기준으로는 만들기 쉽지 않았을 것이다.(고전이라서 회색지대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렇다면 할리우드 스튜디오들은 AI를 포기했을까. 그럴 리가. 그들은 AI를 쓰되, 용도를 바꾸었다. 이번 시리즈의 #1편 넷플릭스의 AI 전략에서 언급했듯이,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사란도스는 아르헨티나 오리지널 시리즈 《에테르나우트》 제작에서 AI VFX를 활용해 특정 장면을 기존 방식 대비 10배 빠른 속도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진짜 사람들이 더 좋은 도구로 진짜 작업을 하는 것(real people doing real work with better tools)



AI가 아티스트를 대체한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의 손을 빠르게 했고, 제 자리에 있는 아티스트들의 능력을 배가시키는데 집중한 것이다. (Groudbreaking AI Proposal이 이런 내용이었다고 그들은 여전히 주장하고 있지만 말이죠)


좌우간 단체 협약 때문에 넷플릭스가 AI를 투입하는 영역은 VFX 후처리, 군중 장면 디지털 복제, 배경 업스케일링, 세이프티 와이어 제거, 현지화 자막 자동 생성 등이다. 시나리오·연기·연출은 여전히 사람의 영역이다.


월트디즈니는 가장 빠르게, 그리고 가장 멀리 움직이고 있는 사업자다. 2024년 수백 명 규모의 AI 이니셔티브가 포스트 프로덕션과 VFX를 중심으로 본격 가동됐고, 2025년 12월에는 OpenAI와 10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OpenAI의 Sora 기술을 활용해 Disney+ 이용자가 직접 단편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을 준비 중이다. (SNS 기능중심의 Sora를 중단한 만큼 이 프로젝트도 조만간 수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밥 아이거 CEO는 계약 발표문에서 "생성형 AI를 통해 스토리텔링의 영역을 확장하되, 창작자와 그들의 작품을 존중하고 보호하면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도 AI를 "효율과 효과를 위한 도구"로 규정하며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기술 도입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재확인했다. 전략의 스케일은 커졌지만 원칙의 방향은 일관된다. IP를 지키면서, 사람의 창작을 앞에 두고, AI를 그 뒤에 배치하는 것.


라이온스게이트(LionsGate)는 2024년 9월, AI 영상 생성 회사 런웨이(Runway)와 할리우드 스튜디오 최초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존 윅》, 《헝거게임》 등 2만여 편의 IP 라이브러리를 학습한 맞춤형 AI 모델을 구축해, 감독과 크리에이티브 팀이 프리·포스트 프로덕션 과정에서 활용하는 구조다. 라이온스게이트 부회장 마이클 번스는 이 계약을 설명하면서 "AI는 현재 운영을 강화(augmenting)하고 보완(supplementing)하는 도구"라고 못 박았다. 파트너십 발표 후 소속 감독들의 반응도 흥미롭다. AI의 용도가 '스토리가 아니라 비주얼 공정의 일부'라는 점이 명확해지자, 이미 현장에서 쓰고 있다는 감독들이 속속 나왔다. 용도가 명확히 정의됐을 때 창작자들은 거부하지 않는다.


스카이댄스는 한 걸음 더 나간다. 2025년 파라마운트와 합병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로 재탄생한 이 회사의 CEO 데이비드 엘리슨은 합병 발표 직후 "AI로 창의력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겠다(enhance creativity and drive efficiency)"고 선언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기반의 '스튜디오 인 더 클라우드(Studio in the Cloud)' 시스템을 전 파라마운트 제작 워크플로우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미 애니메이션 《스펠바운드》 제작에 적용된 이 시스템은 LA·마드리드·스탬퍼드에 흩어진 팀이 실시간으로 협업하게 하고, 프로젝트 규모에 따라 컴퓨팅 자원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비용을 낮춘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공식 주주 서한에 담은 이 문장이 그들의 철학을 가장 잘 요약한다. "기술은 언제나 예술을 위해 존재한다. 그 반대가 아니다(technology will always serve art — never the other way around)."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2024년 9월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AI 기반 자막 자동화 솔루션을 배포했다. AI가 반복 작업을 흡수하되, 품질 보증을 위한 인간 감수 체계를 함께 유지했다. 역할 분담이 명확하다.

이 모든 사례에서 반복되는 단어가 있다. Augment. Enhance. Supplement. 강화하고, 보완하고, 덧붙인다. 대체(replace)라는 단어는 없다. 이것이 할리우드가 조합 협약의 테두리 안에서, 법적 리스크를 피하면서,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달성하기 위해 선택한 전략이다. 그리고 이 전략은 앞으로 10년간 복리처럼 누적될 것이다.


거기에 비해 우리는 창작 활동 그 자체에 생성형 AI를 바로 투입했다. EBS처럼 전면적인 AI 프로그램을 만들진 않더라도 간단한 이미지나 장면 등은 이미 적용해서 사용 중이다. 덕분에 소위 품질 우선주의를 내세우던 레거시 콘텐츠가 YOUTUBE 만도 못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좌우간 그들은 각 영역의 창작자들이 그들의 역량을 확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AI를 포지셔닝했고, 우리는 AI 100%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한 걸음을 걷고 있다. 라파 등의 교육과정도 그래서 다 AI 제작 교육이다. 당장은 효과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단위 프로그램의 예산을 줄였고, 그 예산에 맞추어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절대 규모 면에선 할리우드의 비용 절감 효과가 압도적일 것이다. 스카이댄스는 이미 3~40%의 비용절감을 달성했고, 넷플릭스는 50% 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흐름이 10여 년 지속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생각해 보자. 2023년 《데드 레코닝 파트 1》의 제작비는 약 2억 9천만 달러, 2025년 《파이널 레코닝》은 약 4억 달러로 역대 최고 제작비를 기록했다. 파업으로 인한 제작 중단, 재촬영, 긴 제작 기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당장 반값에 만들 수는 없다. 그러나 방향은 분명하다.


워크플로우 자동화가 누적되면 지금 4억 달러짜리 영화를 3억 달러에, 3억 달러짜리를 2억 달러에 만드는 것이 가능해진다. 최고의 감독, 최고의 배우,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를 유지하면서. 창의력은 정점에 두고, 생산 비용만 낮추는 구조. 이것이 할리우드가 10년에 걸쳐 실현하려는 그림이다.


그 10년 뒤, 우리는 어디에 서 있게 될까.


여기서 다시 불편한 질문을 던져보자.


첫 번째. 이런 시장을 PD들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일까.

AI 교육을 받고 혼자서 영상을 뚝딱 만들어내는 능력. 듣기에는 자유로운 것 같다. 그런데 그 자유의 실체를 들여다보면, 기획도 혼자, 촬영도 혼자, 편집도 혼자, 심지어 목소리까지 AI로 채워 혼자 완성하는 구조다. 이것이 PD들이 이 직업을 선택했을 때 꿈꿨던 일의 방식인가? 함께 싸우고 함께 만들던 제작 현장의 집단적 창작이 1인 생산 체제로 대체되는 것을, 우리 업계는 너무 조용히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두 번째. 배우와 작가가 사라진 자리에서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을까.

《오징어 게임》을 쓴 황동혁 감독은 그 시나리오를 10년 가까이 품고 다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작가 문지원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인물의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수많은 인터뷰와 자문을 거쳤다. 《무빙》의 강풀 작가는 20년 동안 웹툰으로 쌓아온 서사적 근육을 그 작품에 쏟아부었다. 한류 콘텐츠의 경쟁력은 그 시간들의 총합이다. AI가 지금 수준에서 생성하는 스토리는 구조적으로 익숙하고, 갈등이 예측 가능하며, 인물이 단층적이다. 인간이 삶을 통해 쌓은 정서적 밀도를 아직 AI는 흉내 낼 수 없다. 배우와 작가를 공정에서 밀어낸 콘텐츠가 글로벌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는다면, 그것은 기술에 대한 과신이다.


세 번째. 왜 PD들은 스스로 유튜버가 되려고 하는가.

정확하게 말하면, PD들이 원해서가 아니다. 시장이 그쪽으로 몰아가고 있다. 공중파의 제작 여건은 악화됐고, OTT는 비용을 낮추려 하고,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은 AI 활용 여부를 가점 항목으로 삼기 시작했다. 그 흐름 속에서 개인이 저항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누구도 크게 반발하지 않고, 교육을 받고, 툴을 익히고, 혼자서 만들기 시작한다. 저항이 아닌 적응의 언어로 포장된 채 업계의 구조 자체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 변화가 10년 뒤 한국 영상 산업의 허리를 사라지게 만들 수 있다는 데 있다. 베테랑 작가가 양성되는 데는 10년이 걸린다. 배우가 깊이를 갖추는 데도 마찬가지다. 그 훈련의 생태계가 무너지면, 다시 쌓는 데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연대하라

할리우드가 AI 앞에서 무너지지 않은 것은 기술이 부족해서가 아니었다. 스튜디오들은 충분한 기술력과 자본을 가지고 있었다. 그럼에도 협상 테이블에 앉아 원칙을 만들어낸 것은, 작가·배우·감독들이 함께 같은 목소리를 냈기 때문이다. WGA와 SAG-AFTRA가 148일간의 파업을 견딜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단순히 임금 문제가 아니라 직업의 존재 방식에 대한 싸움임을 조합원 모두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그 구조가 없다. 아니, 정확하게는 아직 충분하지 않다.

실마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2026년 1월, 한국방송작가협회·한국독립 PD협회·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등 문화 콘텐츠 각 분야를 대표하는 16개 단체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정부의 '대한민국 AI 행동계획안' 중 AI 학습을 목적으로 창작물을 사실상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에 대해 "결코 수용할 수 없다"라고 선언한 것이다. 문화국가를 천명하는 국가가 가진 비전으로 볼 수 없을 정도로 무문화적인 방안이었다. 성명은 이 정책을 "대한민국 문화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스스로 포기하겠다는 선언"이라고 규정했다. 저작권, 즉 창작자의 생존권을 지키려는 목소리가 비로소 하나로 모인 순간이었다.


그러나 이 성명이 가진 한계도 분명하다. 저작권 침해라는 공통의 적을 향한 방어적 연대였지, AI 시대에 우리 업계의 창작 생태계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능동적인 비전은 아직 없다. 각 단체는 여전히 자신의 영역 안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그 마저도 소극적이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찾는 법인데, 아직은 목이 마르지 않는 것처럼.


지금 필요한 것은 거창한 선언 이전에 먼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작가는 작가대로, PD는 PD대로, 배우는 배우대로 각자의 자리에서 느끼는 불안을 공유하는 것. 그리고 그 불안이 개인의 나약함이 아니라, 구조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임을 함께 확인하는 것. 그것이 출발이다.


AI가 워크플로우를 40~50% 효율화한 할리우드와, 10년 뒤에도 경쟁하려면, 우리에게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이 필요하다. 깊이 있는 작가, 연기력 있는 배우, 이야기를 설계할 줄 아는 연출가. 그리고 그 사람들이 계속해서 이 업계에 남아 있을 수 있도록 만드는 생태계. AI는 그 생태계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생태계가 더 잘 작동하도록 돕는 도구여야 한다.


AI 100% 영상은 숏폼이나 YOUTUBE에 넘쳐 날 것이다. 이들과 격차를 벌려서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이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작가와 좋은 배우, 그리고 좋은 연출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이 더 나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AI란 수단을 활용할 뿐이다.


그것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향이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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