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심시심

숨향

조성범

by 조성범

산바닥 서너 살 아이가 걷다


엄마 엉거주춤 주춤거리며


땅바닥 바다 하늘 만졌다


주춤주춤 숨향 더듬는구나




2020.07.11.

조성범


*야영장에서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