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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무봉 May 05. 2024

공고

무봉


나, 당신을 만나는 (緣)

당신이 나의 시간을 함께한 시간이네

당신이 나를 만나는 굴레

당신의 시간이 되고 싶은 자유라네


20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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