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마

조성범

by 조성범

어머니 목소리 팔순 애간장 녹네

전화기 너머 숨소리 가늘거리다

엄마 조금만, 둘째 아들 있으니

지가 엄니 아부지 모시고 댕길께유

자식 걱정 쌓이느라 몸소리 늙었구나


2018.3.30.

조성범


*엄마와 통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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