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보지 말고 꾸역꾸역

5. 어제보다 나은 하루

[5092 님] 가슴이 답답하네요.

그나마 뮤직토피아 덕분에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정말 간절히 원하면 바라고 바라던 게 이뤄질까요?

왜 저만 이렇게 하는 일마다 꼬이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무너지면 안 되겠죠.

사연 보내면서 마음 다잡아 봅니다.

신청곡 김종서의 <대답 없는 너>.




하는 일마다 꼬일 때 ,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때,

장애물이 자꾸만 나타날 때,

어쩌면 쉬어가라는 징조일지 몰라요.


저도 그런 일이 몇 번 있어서

'쉬어가라는 의미인가?

눈치가 없어서 눈치를 못 채고 있는 게 아닐까' 하며

가만있으려니 좀이 쑤시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일들에 열중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쪽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고 했던가요?

이게 아니면 저거라도 하다 보니

꾸역꾸역 길이 만들어지더라고요.


간절히 원하지만 먼 길처럼 느껴져 가슴이 답답할 때

비슷한 다른 길을 찾는 것도 방법인 듯싶어요.


가다 보면, 가다 보면

주변에 다른 길들이 생기고

그러다 보면 결국 종착지에서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 mischievous_penguins,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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